[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 2020)"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액션오락영화

조니(Johnny) 2021. 9. 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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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여전사하면 떠오르는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 영화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 2020)> 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영화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레지던트 이블> 때처럼 남편 '폴 W.S. 앤더슨'이 감독을 맡아 연출했습니다(가족 사업이 짭짤하죠). '밀라 요보비치'의 액션 파트너로는 오랜만이라 더욱 반가웠던 <옹박>의 무에타이의 고수 '토니 자'가 맡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본격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역시 부부 수익창출이 쌍따봉!


[ 장르 : 액션, 어드벤쳐 / 상영시간 : 103분 ]

UN합동 보안 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는 행방불명된 팀원들을 찾기 위해 나서지만 실종된 그들과 같은 이상 현상으로 거대 몬스터의 세계로 빠진다. 하지만 눈앞에 닥친 강력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유일한 생존자가 된 그녀는 몬스터 헌터(토니 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대표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 등장!"

"원작 게임을 해보신 분들"

"순수하게 몬스터 액션만 보실분"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원작 게임을 모르시는 분들"

"초단순 킬링타임 영화"


🕹

내 맘대로 감상평


밀라 요보비치 & 토니 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액션은 있으나 보고 남는 게 없었던 킬링타임 무비였다"였습니다. 해당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공감이나 이해할 수 없었던 불친절한 영화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영화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스토리는 없이 단순히 몬스터와 대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별생각 없이 액션에 집중해 볼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오직 몬스터 그래픽과 액션에 올인해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제가 게임 스토리를 몰라서 그런걸까요? 게임 원작을 잘 살렸다고는 하나... 게임을 모르는 입장에서 앞 뒤 내용 생략된 듯한 전개에 중후반부 쌍칼로 뜬금없이 불꽃을 장면을 보자니...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전후관계라던지 세계관에 대한 조금 더 공감되는 설명이 나왔다면 게임을 모르는 관객들도 즐기기 좋았지 않나 싶네요. 

아...네...

   꼬는 영화 싫고 괜찮은 CG에 직선적인 괴수 액션 영화를 선호하는 분들께는 좋은 팝콘 영화가 될지 몰라도 전반적으로는 추천하기 어려웠던 아쉬운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엔딩과 쿠키는 속편을 염두에 두신 것 같은데... 저는 여기까지!

 

내 맘대로 점수는 5 / 10 점

귀여운 '밀라 요보비치 누님'과 '팔리코'


▼ <몬스터 헌터>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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