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말에 접어드니 날씨도 점점 풀리고 빠른 곳은 어느새 벚꽃도 보이는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는 지난주에 우천으로 인해 오르지 못한 소백산에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또 비 소식이 들려오길래 잠을 포기하고 새벽 출발로 도전해보았습니다. 어의곡에서 출발하는게 정상 비로봉으로 향하는 최단코스라고 해 이쪽 코스를 이용해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산 높이가 있는지라 쉽지 않았던 등산이었습니다. 소백산 (小白山) 높이 : 1,439.5m / 왕복 소요시간 : 약 5시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 "스테미너가 필요한 등산코스" "중반까지 이어지는 돌길이 불편한 코스"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322.011㎢로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