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뉴스에서 사진 스크랩] WBC 올스타 선정에서 만장일치 1루로 김태균, 이범호, 김현수, 봉중근이 선정되었다. 우승한 일본보다 많은 올스타 선수가 선정됬고, 나라중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가 선정되었다. 우리가 2위를 했지만 우리나라의 야구실력이 이정도로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계랭킹도 2위로 올랐다니 정말 한국 야구 대단한것 같다.

IBAF랭킹 더보기 IBAF 세계야구랭킹 순위 국가 2009년 3월 포인트 순위변동 1 Cuba (쿠바) 1072.18 - 2 Korea (대한민국) 939.82 1 3 Japan (일본) 891.00 1 4 USA (미국) 859.32 2 5 Chinese Taipei (타이완) 471.82 - 6 Netherlands (네덜란드) 382.57 - 7 Mexico (멕시코) 280.25 1 8 Canada (캐나다) 280.19 1 9 Australia (오스트레일리아) 214.11 1 10 Puerto Rico (푸에르토리코) 211.14 1 대한민국의 랭킹이 2위로 도약했다. 이번 순위는 WBC가 끝나고 난후 계산된 것이다.

오늘 한일전의 결과는 안타깝게도 3:5로 패배를 했다. 사상 첫 결승전에 오른 우리 태극전사들이 비록 금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보여준 열정이 그저 자랑스러울 뿐이다. 우린 메이저리거들은 연일 격파하면서 한국야구의 매운 맛을 보여줬고 어느나라에도 뒤쳐지지 않는 최고의 실력을 뽑냈다. 우리가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땄긴했지만 사실 해외 언론들은 잠시의 놀라움 뿐이었다. 그런데 이번 WBC에서 우리의 저력을 다시한번 확인시켰으니 이걸로도 우리나라는 최고의 경기를 펼쳤던 것이다. 연일 해외언론들의 격찬이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쏟아지는데 지켜보는 한 국민으로써 정말 뿌듯했다. 내가 걱정하는 점은 비록 우리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긴했지만 결국 또다시 모든 언론이 일본에게만 쏠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점이다. 우리가 ..

오늘 우리는 일본에게 5:3으로 졌다. 정말 진검승부의 WBC의 결승전이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우리대표팀 선수들 누구하나 빠짐없이 열심히했다는 점이 중요한것같다. 김광현의 난조에 흔들리는 마운드에 나서서 마운드를 지킨 봉중근 투수 묵묵히 팀을 이끌며 최고의 피칭을 이끈 포수 박경환 타석부진하면 수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박기혁선수 끝까지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않는 멋진 이용규 선수 최고의 묵직한 돌직구로 타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정현욱 투수 최고의 4번타자로 우뚝선 해결사 김태균 선수 호수비 3루수에 파워까지 만능 이범호 선수 빠른 달리기로 투수들을 괴롭히는 이종욱 선수 다수의 안타로 팀의 큰 보탬을 한 김현수 선수 후반의 멋진 홈런포로 김태균과 빅볼을 합작한 메이저리그 추신수 선수 최고의 피칭..

훗훗 일본!!! 기다렸다... 결승 상대가 최종 결정났다. 내일 아침 대한민국을 목터지게 응원하겠다. 우승트로피가 코앞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