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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동해의 필수 방문지 "낙산사(洛山寺)"

조니(Johnny) 2021. 12.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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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일정은 아니었지만 기왕 강원도 양양까지 오게 된 거,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동해의 대표 절인 "낙산사(洛山寺)"를 방문해보았다.


[ 위 치 ]

 

 

매일 06:00 - 17:00 

오전 6시~오후 5시 입장/6시까지 퇴장

※ 반려동물 출입 불가


[ 입장료, 주차비 ]

낙산사 입장

주차비 4,000원 현금
입장료 성인 4,000 / 중고생, 군인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유명한 절인만큼 양양에 방문하는 분들은 모두 찾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였다. 입장권 구매의 경우 자동판매기를 통해서도 편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었다. 단, 주차요금은 입장 시 현금으로 결제해야 했다.


[ 둘러보기 ]

바다를 전경으로 건설된 절이라 그런지 바람이 무척 불었다. '의상대(유형문화재 제48호)'에 올라 동해 바다를 잠시 즐겼고 왼쪽으로는 다음 이동지인 '홍련암'과 '해수관음상'이 보였다.

'홍련암'을 가는 길에 바라본 경치가 멋있어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보았다.

우리나라 3대 관음 도량으로 인정받는 '홍련암(문화재자료 제36호)' 도착!

생각보다 협소한 공간이라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인해 오래 있을 순 없었다. 

관음성지임을 상징하는 낙산사 '보타전'

높이 16m의 '해수관음상' 앞 도착! 주지 원철스님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약 700톤의 화강암을 운반해와 300여 톤을 깎아 내고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다음 일정이 있어 오랜 시간을 둘러보지 못했지만, 규모도 어느 정도 있고 멋진 동해바다를 전경으로 조성되어있는 아름다운 절로서 양양 방문 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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