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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prologue)_10년만에 여행으로 중국 칭다오(Qingdao)

조니(Johnny) 2025. 4. 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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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티로 재성성한 사진


안녕하세요. 조니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중국 칭다오(Qingdao)를 방문기를 차근차근 공유해보려고 해요.

무엇보다 중국여행이 낯선분들에게 도움될 정보를 공유하려고 해요.

칭다오 구시가지

 

*중국 무비자라니!

일단! 그동안 상상도 못 한 무비자다 보니 예전에 비해 중국 여행하기가 한결 수월한 게 좋더라고요.

*이전에는 10~12만 원 정도로 대행으로 비자발급(시간을 돈으로 사는 꼴)하거나 직접 대사관 가서 발급했음.

 

반대로 그만큼 중국의 경제가... 뭐 전 세계가 힘들죠!

어찌 보면 여행 할인기간임에도 중국에 대한 이미지와 언어의 한계로 많은 분들이 머뭇하지 않나 싶어요(인정)

*무비자 보도자료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한국무역협회에서 제공하는 국내 및 해외 무역 관련 주요 이슈 및 최신 동향

kita.net

 

*항공비용 얼마? 여행경비 얼마?

저는 왕복 약 15만 원(산동항공)으로 다녀왔습니다.

산동항공

아무래로 물가가 한국보다는 저렴한 만큼 솔직히 제주도 가는 것보다...합리적인거같아요.

숙박, 식비, 교통비 다해서 30만원정도 소비했답니다(3박4일)

*숙소는 '트립닷컴'에서 예약 (중국여행에 유용)

트립닷컴

총액 50만원정도면 딱!

 

*칭다오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아무래도 "칭다오 여행"을 검색하면 거~즘 비슷한 내용이 뜰 거예요.

나름 까다로운 한국인들에게 검증을 받은 곳들이기에 중국 여행이 낯선분들에게는 좋은 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이미 온라인상에 정보가 많아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에요.

칭다오 구시가지

더불어, 칭다오는 산동으로서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중화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는 곳으로 음식도 어렵지 않을거에요.

*중국어를 하신다면 로컬 음식점들에서 즐기는 걸 추천!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아무래도 여행하는 국가의 언어를 하는 게 현지에서 플러스 점수받는다고 생각해요! 

칭다오 머

다시정리해!  중국 여행에서 칭다오 여행의 난이도 下정도이기에 무난하게 추천해요.

*칭다오하면 뭐다? 맥주다! 맥주 좋아한다면 무작정 강추!

더불어, 지하철도 있고 무엇보다 택시가 어렵지 않게 탑승할 수 있어서 편해요.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그럼 여행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제 경험을 기반으로 알려드릴게요.

중국은 QR의 나라입니다. 무슨 말이냐 현금을 거~의 안 씁니다(그냥 필요 없는 거 같음). 

이렇기에 중국이란 나라에 맞춰 QR 결제를 준비해야 합니다! (*필수)

개인정보에 민감한 분들... 죄송하지만 중국은 여러분들의 편이 아니에요...

여행이냐 포기냐 당신의 선택은!! 따단! (아시잖아요~ 속닥속닥)

(왼)wechat (우)알리페이

제가 오랜만에 경험한 중국에서 필수인 어플 딱 지정해 드릴게요.

"Wechat(Weixin, 웨이신)" 이거 하나면 사실 끝나요!

다른 추가적 어플 설치 없이 채팅, 결제 모든 게 가능합니다.

 

근데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고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게 Alipay( 支付宝 , 쯔브바오)에요.

*미리 한국에서 다운받고 등록하고 가세요!

사실 이것만 있어도 택시도 타고 QR결제가 되기 때문에 칭다오 여행에 전~혀 지장 없어요.

*일반적으로 결제에서 '토스페이', '네이버페이' 다 잘됐습니다! (실제로 같이 이용함)

(왼)네이버페이 (우)토스페이

다만! 내가 중국인하고 소통을 해야 한다!

호텔이 아니고 집을 렌트를 한다?! 이런 식으로 소통이 필요하면

거두절미하고 Wechat!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Wechat = 중국 카카오톡 

(워낙 많은 분들이 친절하게 웨이신, 쯔브바오 관련 콘텐츠를 올렸기에 전 생략할게요. 다만 많은 분들의 니즈가 있다면.. 고민)

 

많은 분들이 '언어'가 안돼서 중국여행에 부담을 가지고 계신데

QR의 나라가 중국이기에 대화가 없이도 중국여행이 수월해졌어요.

 

다시 말해, 택시는 어플로 말없이 부르고 식당에서도 QR로 먹고 싶은 거 주문하고 자동 결제하고 (참 쉽죠?!)

*식당에 메뉴판을 QR로 보고 주문하는 경우들이 있음. 이때 한국 어플 스캔 안됨! 무작정 웨이신 또는 알리페이로!

물론! 대화가 필요한 경우가 듬성듬성 나오긴 하지만 우리에겐 뭐가 있다? 파파고가 있다!

소통엔 파파고!

생각보다 중국여행 어렵지 않기에 전~혀 거부감 가질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참고로 어플 둘다 다운받기 싫으면... 식당이나 매장마다 방문시 따로 결제요청(구두로)해야해요.

 

*마무리

칭다오는 중국 내에서 휴양도시로서

어느 정도 레벨이 있는 층들이 사는 도시입니다.(물론 관광지나 해변 근처 한정, 결국 내륙은 사람 사는 곳임)

다시 말해, 여러분들의 편견보다 쾌적한 곳이랍니다.

명월산해간불야성

제가 이번에 놀랜 게 오히려 정비가 잘되어있고 사람들도 한 층 성숙해진 부분이었어요.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곳들 위주로만 간다면 중국 여행 괜찮다고 느끼실 거라고 생각해요.

 

프롤로그인 만큼 가볍게 이 정도로 마무리해보려고 해요!

중국여행 어렵지 않아요~ 다만 그 나라에 가서 그 나라 언어를 조금이라도 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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