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포스터 2

"3:10 투 유마(3:10 to Yuma, 2007)" 아버지의 무게 그리고 감동의 서부극

※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 를 제작한 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서부영화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감독만큼, '러셀 크로우', '크리스찬 베일', '로건 레먼', '벤 포스터' 등 이름만으로도 영화에 대해 기대를 주는 배우들로 가득 찬 진한 사나이의 감동 서부극으로서 인상 깊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서부 / 상영시간 : 122분 서부 전설의 무법자 '벤 웨이드(러셀 크로우)'는 잠시 머문 작은 마을에서 뜻밖에 잡히고, 그를 유마의 교수대로 보낼 호송대가 조직된다. 평범한 가장 '댄 에반스(크리스찬 베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호송 작전에 자원한다. 유마행 열차에 ..

"로스트 인 더스트(Hell or High Water, 2016)" 형제는 왜 은행털이범이 되어야만 했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이동진 평론가에게 고점을 받은 작품인 을 리뷰하겠습니다. 先 관람, 後 평론가의 시선을 찾아보았는데, 역시나 전문가는 영화의 깊이까지 파악해내는 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원제와 한국에서 붙여진 제목이 다른데, 원제 'Hell or High Water'의 뜻은 성경에서 유래된 영어 표현으로서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낼 때 쓰인다고 합니다. (*참조Cambridge Dictionary : you are determined to do it, despite any difficulties that there might be.)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겠다는 등장인물들의 의지와 상통하는 것 같네요. 장르 : 범죄, 드라마 / 상영시간 : 102분 /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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