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종로구/종각역, 광화문역] 제대로 푸짐한 순대국 맛집 "청진동장터순대국"

조니(Johnny) 2023. 1. 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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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니입니다.

새해 한 주는 어떠셨나요?

오늘은 새해 일출산행을 즐길 후,

든든한 한 끼를 먹기 위해 방문했었던

순대국 맛집! <청진동장터순대국>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내 돈 내 먹 )


[ 위 치 ]

(매일) 06:30 - 22:00


[ 외·내부 분위기 ]

청진동장터순대국 외,내부

근처 인왕산에서 새해 일출을 즐긴 후,

든든한 아침 식사를 먹기 위해 고민하던 중

함께한 친구 녀석의 강력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곳이다. 

위치는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었다.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내부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메뉴판

메뉴판만 봐도 돼지고기

전문점임을 볼 수 있었다.


[ 맛보고 즐기고 ]

상차람 그리고 순대국 특

아침 10시도 안 되었지만...

가볍게 반주하는 분위기이기도 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앞에 두고 심심한듯해

거국적으로(?) 막걸리도 한 병 주문했다.

그렇게 완성된 순대국 특과 막걸리 조합!

푸짐 그자체!

족발, 보쌈도 판매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이라 그런가?!

지금까지 먹어본 순대국집 중

가장 푸짐함을 보여주었다.

국물 위로 수북한 고기가

보이는 비주얼에 압도되었다.

순대국의 삼단계 변화

이곳은 양념장과 들깻가루 외에

파와 다진 마늘을 주는 차별성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다진 마늘과 파를 좋아하기에

팍팍 넣은 다음 조심스럽게 섞어주었다.

넘칠듯말듯

워낙 내용물이 많다 보니

섞는데 넘칠까 봐 조심해야 할 지경!

야무지게 한그릇!

일반적으로 순대국집에 가면

밥을 바로 말아먹는 스타일인데,

내용물이 너무 많아 마치 수육을 즐기듯이

한참 내용물을 먹고 양을 줄인 후에야

밥을 말아먹을 수 있었다.

 

워낙 양이 많다 보니 2그릇 먹는 느낌!

너무나도 맛있게 한 그릇 뚝딱!

잘 먹었습니다!

총   평

또가야지~

저녁 술 먹으러 재방문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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