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등산러버 조니입니다!
근래에 정신없어 한동안 등산을
못 가다가 오랜만에 용인시에 위치한
"석성산"에 다녀왔고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석성산(石城山)
높이 : 472m
왕복 소요시간 : 약 50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
"쉽고 빠르게 올라가는 코스"
"초보자들이 가기 좋은 산"
"용인시 인기 산"
석성산 오르기
일반적으로 용인시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객분들이 많은데 저는 최단코스라고
할 수 있는 백령사 출발해보았습니다.
본 출발에 앞서 안내도를 확인했는데
너무 코스가 단거리이긴했네요.
길은 편안하게 오를 수 있는
흙길이었습니다.
온도가 확실히 영하다보니
흐르던 물이 꽁꽁 언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은 코스지만
유일한 불편함은 쌓인 낙엽으로 인해
길이 잘 안보였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자주 오르는 길이
아닌 만큼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런 곳에 문화재가!
과거 나라를 지키던 산성 흔적을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산성을 지나니 깔끔하게 정비되어있는
절도 볼 수 있었습니다.
흙길을 지나 나무데크가 나타났고,
오르고 올라 헬기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이 정상 같지만 진짜 정상은 바로 옆!
바로 옆 쪽 길을 따라 이동 후
태극기가 설치되어 있는
진짜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르는 길에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없었는데,
정상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각자 준비한 음식들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하산했습니다.
높은 산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가볍게 올라보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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