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JA White의 동명 공포 판타지 아동 도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영화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Nightbooks, 2021)>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인기 공포 아동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로서 오랜만에 나름 선전하는 넷플릭스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등장인물로는 마블 드라마 <제시카 존스>의 주인공 '크리스틴 리터'가 이번 영화의 마녀 '나타샤' 역을 맡아 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역 배우인 '윈슬로 페글리'는 공포 스토리텔러 '알렉스'역으로 '리다아 주엣'은 마녀 집에 갇혀있는 '야스민'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판타지, 공포 / 상영시간 : 101분
무서운 이야기에 푹 빠져 지내는 소년 '알렉스'. 우연히 마녀의 집에 들어갔다가 갇혀버리고 만다. 매일 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마녀의 황당한 요구. 세상에 이런 마녀도 있나요?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아요"
"안무서운 공포영화 보고 싶어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12세이상 관람용 공포영화"
💀
내 맘대로 감상평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작 소설이 아동 소설인 만큼 영화도 그에 딱 맞게 제작된 온 가족 공포영화였습니다. 피가 낭혈하는 성인등급의 공포 영화와 비교해 화려한 색감과 함께 판타지 요소가 아기자기하게 들어가 있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기기 딱이라고 생각 드네요. 사실 영화를 시작하기 전 살짝 불안하긴 했는데, 인기 원작 기반이라는 탄탄함과 감독이 보여준 디테일함이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마녀로 등장하는 '크리스틴 리터'의 연기와 미모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누님... 믿기지 않지만 81년생이십니다(관리의 왕이신 듯). 이런 분이 마녀라면... 따라갈 듯싶네요.
다시 내용으로 돌아와, 이 영화 연출에 매력 중 하나라면 괴짜 소년 '알렉스'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로서 이야기 속의 이야기 같은 연출이 독특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더불어, 마녀의 도서관에 있는 오래된 서적에서 남겨진 탈출한 사람의 필적에 따라 시작되는 아이들의 탈출 과정도 반전과 함께 즐거운 볼거리였네요.
사실 이런류의 영화는 최대한 정보를 모른 상태로 봐야 그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만큼 최소 정보만 가지고 영화 관람하기를 추천드리며 리뷰 마무리하겠습니다. (영화의 반응에 따라 속편도 나올 것 같네요.)
내 맘대로 점수는 6 / 10 점
▼ <나이트북>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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