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걸어서 이산저산으로

[서울 노원구] 송낙을 쓴 부처의 모습같다는 '불암산 오르기' : 상계역-제5등산로-정상-제4등산로 하산

조니(Johnny) 2023. 3. 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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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러버 조니입니다!

오늘은 노원구의 인기명산 <불암산>

등산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불암산으로서

쉽게 생각했다가 생각보다 거침에

살짝 당황했었네요.

 

▼ 불암산 오르기 제4등산로

 

[서울 노원구] '불암산 오르기' : 상계역 출발~불암산 제4등산로(청암능선길) 왕복코스

안녕하세요. 영화와 등산을 사랑하는 조니입니다. 이번에는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 경계에 위치한 500m대의 무난한 '불암산'에 다녀왔습니다. 산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부처님의 모

good826.tistory.com


불암산(佛岩山)

높이 : 509.7m

왕복 소요시간 : 약 90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

 

"암석이 많은 산"

"쉬운 듯 난이도가 있는 산"


불암산 등산루트


상계역에서 불암산 공원까지


상계역

노원역을 지나 상계역을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지하철을 이용해 산을 찾아갈 수 있기에

많은 등산객들을 지하철에서 찾아볼 수 있었네요.

(길을 모를땐 등산객들을 따라가는 센스!)

공원으로 이동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불암산 공원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실질적인 시작점)

에어건도 설치되어 있어 하산한 후

먼지 털기에 좋겠네요~

등산 안내도

오랜만에 찾은 불암산이기에

본격적인 출발전 이정표를 다시금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난번엔 제4등산로를 이용했기에

이번에는 제5등산로로 결정!


본격출발 그리고 정상까지!


제5등산로 방면

공원에 위치한 화장실에서 잠시 정비 후

이번에는 지난번과 다른 제5등산로로

등산을 도전해보았습니다.

 

절이 있어서 그런지 한참을 포장도로로

걸어 올라가야 했습니다.

정암사를 지나...

예상외로 현대적인 느낌의 정암사 외관을 본 후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실질적으로 이곳부터 본격 산길로 바뀌네요)

급격하게 바뀌는 길

너무 쉽게 보았을까요?

생각보다 거칠기도 했고

길고 긴 나무계단이 숨을

턱턱 막히게 하며 쉽지않을

직감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거북바위

넓은 암석들이 분포한 곳은 거북바위라는 곳으로

쉬고 계신 많은 등산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무계단 공격!

오르고 올라~

오르고 올라~

날씨가 뿌옇긴 했지만

올라가는 길에 돌아본 경치는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불암산 정상

불암산 정상 도착!

가장 높은 곳에는 태극기가 흔들렸고,

아담한 정상석 앞에는 많이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

잠시 숨 고르기를 한 후

다시금 불암산 정상경치를

가볍게 즐겨보았습니다.

하산하는 길에...

준비해 간 간식을 잠깐 섭취 후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멋진 풍경을 앞으로 내려가다 보니

하산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중간에는 나무데크를 설치하는

업체도 볼 수 있었네요. 

열심히 관리받는 산이만큼

추후에는 더 많은 데크가 생길 거고

지금보다 난이도가 낮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하산은 제5등산로)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 만큼

여러분들도 등산으로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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