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걸어서 이산저산으로

[서울 종로구] 개방된 '북악산 오르기' : 창의문-백악(정상)-말바위안내소 -와룡공원

조니(Johnny) 2021. 12.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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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영화와 등산을 사랑하는 조니입니다. 그동안 자주 다녔던 뷰 맛집 '인왕산'의 옆에 위치한 '북한산' 아니고 '북악산' 등산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경복궁 뒤에 위치해있는 산으로서 높지 않아 가볍게 탐방하기 좋은 산이었습니다.


 북악산(北岳山) 

높이 : 342m

소요시간 : 약 70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남녀노소 가볍게 둘러보기 쉬운 산"


창의문 출발-> 북악산 정상-> 청운대-> 숙대문-> 말바위 안내소-> 와룡공원



■ 경복궁역에서 창의문으로!


경복궁역(3호선) 3번 출구로 나온 후, 50m 정도 거리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1020, 7022, 7212 중 하나를 탑승해 '자하문고개, 윤동주 문학관'역에 하차하면 '북악산 창의문 안내소'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 '창의문'에서 북악산 정상까지! 


창의문 우측에 위치한

나무데크 계단

올라가도록 합니다.

올라간 후 좌측에 위치한

'창의문 안내소'에서 들어가

표찰을 받으면 북악산 입산!

(*사전 예약 X)

입장하기 전에 오늘 가려는

코스를 다시 한번 체크했습니다.

성벽을 따라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약 15분 정도 걸었을까요?

북악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

약간 허무했습니다.


■ 정상에서 와룡공원으로 하산! 


하산하면서 과거 무장공비가 침투했을 때

전투에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운대 도착!

북악산 정상보다

여기가 더 정상 같았네요.

하산하면서 성벽과 함께 보이는

서울의 전경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숙정문을 지나

말바위 안내소를 향해

계속 걸어갔습니다.

창의문 안내소에서 받았던 표찰을

말바위 안내소에서 반납했습니다.

안내소를 지나

와룡공원 도착~

북악산 탐방 끝!

 

전반적으로 험하지 않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역사적인 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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