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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수원KT위즈파크 '외야 잔디 자유석' 후기(장단점, 가격 등)

조니(Johnny) 2022. 5.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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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니입니다.

지난 주말 일 년 만에 야구장을 다녀왔고

직관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직관한 경기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였습니다.

 

두 팀 모두 하위권에 쳐져있긴 하지만

시원한 타격전으로 재미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기에

두 다리 뻗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외야 잔디 자유석'으로 예매!

(장·단점 정리는 최하단)

외야에도 입구가 있기에

오히려 내야에 비해 붐비지 않아

편안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자유석인만큼 좋은 자리를

쟁취하려면 일찍 입장이 필요!

저는 경기 시간에 거의 맞춰서 들어갔기에

좋은 자리에 앉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3루측 외야 맨 뒤쪽에 공간 확보!

 

다이소에서 구매한 간이테이블 위에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놓으니

풍성한 한상차림! 야구 즐길 준비 완료!

사실... 너무 더웠습니다.

오후 경기라 그나마 다행이지

3루측에 앉을 분들은

양산, 선글라스를 꼭 챙겨가세요!

7시쯤 지나니 노을지면서

운치가 꽤나있었습니다.

약 4시간의 치열한 경기 끝에

한화 이글스의 승리로 끝!


<외야 잔디 자유석 장단점 정리>

[장    점]

- 다리 펴고 앉을 수 있다.

- 음식을 편하게 깔아놓고 먹을 수 있다.

- 1, 3루의 열렬한 응원을 볼 수 있다.

- 화장실이 붐비지 않는다.

 

[단    점]

  - 해가 떠있는 동안 엄청 덥다.

- 경기 전광판 보기가 힘들다.

- 내야에 있는 음식점들 이용이 불편하다.

 

외야 잔디 자유석 추천 위치

1루측 외야가 3루 쪽보다는

아무래도 햇빛을 빨리 피할 수 있기에

미리 가신다면 이쪽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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