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무슨일이 있었을까?

[문화생활] 뮤지컬로 부활한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 관람기!

조니(Johnny) 2022. 8. 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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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니입니다.

지난 주말 문화생활로 오랜만에 뮤지컬을

관람했고 후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제가 본 뮤지컬은 90년대 귀가시계라고

불렸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TV 드라마 동명 작품 <모래시계>였습니다.


[ 위 치 ]

신도림역 5번 출구

디큐브시티 7층

7층 매표소, 9층 공연장


[ 소   개 ]

(공연기간)

'22.05.26 ~ '22.08.14

 

(공연시간)

화-금 19시 30분 / 토, 일 14시, 19시

/ 공휴일 15시 (월 휴무)

 

(관람시간)

165분(인터미션 20분)

시놉시스

좌석배치도

VIP석은 너무 비싸서... R석

C구역 앞 줄에 앉아서 감상했는데,

무대가 생각보다 가까웠고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공연장에 지킬 것으로는

음료반입X, 사진촬영X,

마스크착용, 핸드폰 꺼놓기


[ 관 람 기 ]

출연 배우들 소개

이날 메인 공연 배우들로는,
태수 : 조형균
우석 : 최재웅
혜린 : 유리아
종도 : 이율
윤회장 : 황만익
영진 : 송문선

디큐브아트센터 분위기

원작이 24부작 드라마였기에,

과연 3시간 정도의 뮤지컬로는

과연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했는데,

삼청교육대, 5.18 민주화운동 등

현대사의 굵직한 흐름 속 핵심 이야기들을

노래&춤과 함께 잘 엮어내었습니다.

 

특히, 숨소리와 흐느낌조차 실제인 것처럼

감정 이입한 채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명연기는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커튼콜'은 공연이 끝난 뒤, 배우, 지휘자, 연출가 등이 모두 무대에 올라와 관객에게 인사하는 것을 말한다.

아무래도 부모님 세대분들이 자녀분들의

공연 선물로 많이 오시는 것 같았는데,

20~30대도 충분히 재미있고 감동 있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라 생각 드네요.

 

참고로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커튼콜 위크(8/2(화)~8/7(일)'에는

커튼콜 하는 동안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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