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러버 조니입니다.
오늘은 용산역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곳에 방문한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바로! 닭갈비 맛집 <오근내2닭갈비>입니다.
멀지 않은 철길 쪽 1호점을 방문해 본 뒤로
간간히 찾는 닭갈비 전문점이네요.
( 내 돈 내 먹 )
[ 위 치 ]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5:30 - 16:40
[ 맛보고 즐기기 ]
주말 저녁시간 대기가 20번이 넘어가있어
과연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운이 좋게
20분 정도 대기 후 착석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손님들 한 사이클이 돌아가는
타이밍이기도 했고 앞 대기분들이
기다림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행히 가격은 작년과 아직 동일했습니다.
메인음식이 좋은 식당은 밑반찬 심플!
잠시 기다림 끝에 닭갈비 등장!
매콤해 보이는 빨간 소스아래로
수북한 양배추, 닭고기들이 군침돌게했습니다.
참고로, 저 수북한 양배추! 끓이다 보면 숨 죽습니다.
직원분께서 큼직한 닭고기들을
먹기 좋게 잘라주셨습니다.
닭갈비가 익어가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에
푸짐함이 돋보이는 치즈계란찜을 추가로 시켜
더운 여름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소맥과
잠시 즐겼습니다.
어느덧 자박해지는 국물과 함께
숨이 죽은 양배추! 눌어붙지 않게
꾸준히 저어주는 게 포인트!
이제 잘 익은 닭갈비를 즐겨봐야겠죠?
춘천에서 공수한다는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오근내만의 특제소스의 조합!
술이 술술술~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졸일수록 살짝 짜지는데
이땐 백김치와 함께 즐기면 중화되고 딱이었네요.
그리고 어느 정도 남긴 상태에서 우동사리를 투척!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잘 먹었습니다.
총 평
평범한 듯 하지만 남녀노소가
좋아할 만한 포인트가 있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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