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러버 조니입니다.
오늘은 왕십리먹자골목에 위치해 있고,
마장동 출신의 고기전문가 사장님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서 믿고 먹는
신흥 왕십리 고기 맛집! <도선갈비>
방문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6:00 - 23:00
[ 내부 분위기 ]
왕십리먹자골목 안 2층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지만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입구 앞 깔끔한 간판이 맘에 들었네요.
블랙식기에 색감을 고려한 듯한
반찬구성이 돋보였습니다.
참고로 이곳의 장점! 콜키지 프리~
가져온 와인을 가볍게 한 잔~
(잔도 세팅해 주십니다!)
[ 맛보고 즐기고 ]
고기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돼지껍데기를
조금 주신다는데, 이날은 돼지껍데기가
떨어져 대신해 맛있는 육회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목살 2인분과 삼겹살 1인분 주문했는데
고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질이 좋아 보였습니다.
목살을 시키면 특수목살 몇 점을 주시는데
우선 이것을 구워보았습니다.
기름기가 적은 일반 목살에 비해
적당한 기름을 두르고 있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사장님~ 특수목살을 메뉴로 넣어주세요!
일반 목살도 구워보았는데,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두툼한 삼겹살!
딱 봐도 맛없을 수가 없겠죠?!
구운 마늘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줄어들고 꿀맛!
목살 2인분을 추가로 즐긴 후,
남은 술을 위한
안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조금 남은 고기를 잘게 썰어
된장찌개에 넣고 공깃밥도 추가해
셀프 된장짜글이 만들기!
살짝 싱거울 땐 쌈장을 넣어주면
그냥 바로 엄지 척인 건 안 비밀!
잘 먹었습니다.
총 평
오랜만에 찾은
또 오고 싶은 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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