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용산/한남역] 포차스타일의 신박한 레트로 술집 "한남야시장"

조니(Johnny) 2023. 6. 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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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러버 조니입니다.

오늘은 한남동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된

레트로 감성의 포차 술집 <한남야시장>

방문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8:00 - 02:00
(01:30 라스트오더)


[ 내부 분위기 ]

한남동에서 바라본 남산풍경

순천향병원 건너편에서 하차 후

육교를 건너가는데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 한컷!

대중교통 이용 시

한남역에서 가는 걸 추천드려요!

한남야시장 오픈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다 보니

자리가 없을까 봐 오픈시간에 맞춰 찾아갔습니다.

(오픈했음에도 아직 정리가 안 된 모습이...)

 

해가 길어 아직 조명을 안 키니

조금 밋밋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안쪽에 앉으면 정신없을 거 같아

입구 근처로 착석했습니다.

한남야시장 야간모습

확실히 해가 지고 나니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듯하네요.


[ 맛보고 즐기고 ]

한남야시장 음식과 술

저녁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핫하니

술이 술술술~ 들어갔습니다.

음식은 선불로 구매하고 술은 일단

가져다 마신 후 병 수량으로 계산방식!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바로 앞에서

구워주시는 파닭꼬치 엄지척이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한남야시장

남성과 여성 비율이 2:5는

되었던 것 같네요.

 

레트로 포장마차 콘셉트이라

남성들이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젊은 여성분들이 많이 찾아

친구들과 즐겁게 술잔을

기울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남야시장 술과 음식

술을 마시다 보니 아무래도

국물요리가 있으면 좋아 알탕도

주문했는데... 음... 아쉬웠습니다.

그나마 삼겹살 숙주볶음은 괜찮았습니다.

 

여러 음식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음식보단 분위기를 안주삼아

마시는 곳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총    평

지금처럼 선선할 때

한 번쯤 가볼 만한 레트로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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