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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터미네이터4 >>I'll be back

조니(Johnny) 2009. 5. 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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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스크린! 터미네이터 4 : 미래전쟁의 시작 >


 
09.5.26 火
 드디어 기다리던 터미네이터 4가 돌아왔다.
 강남씨너스에가서 7시 표로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했다.
최고의 명배우 크리스찬 베일과 한국계배우 문블러드굿 출연으로 기대가 엄청났던 영화였는데 전체적인 감상평은 5점만점에서 4.5점 정도 줄 수 있겠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이니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일단 이번 영화에서는 전편들의 영화를 뛰어넘는 CG와 액션이 선보여지고 미래의 전쟁으로써 다수의 로봇들이 등장해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으로 이번 4편에선 전에 나왔던 로봇들을 찾아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것이다.
 비록 이번 영화가 혹평도 있긴하지만 정말 영상미와 사운드 스캐일 등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다.

 나는 전체적으로 전개도 빠르고 시간이 후딱가서 5편을 기다려야돼서 아쉬울 따름이었다.
항상 당하기만하던 저항군이 기계군들과의 전쟁에 승리로 일어서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볼 수 있었다.

너무 많은 내용설명은 자칫하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아쉬울 수 있으니 적당히 하겠다.

 그리고 영화를 본 사람들이나 안보신 분들도 귀에 익순한 명대사가 들렸을 것이다.
이번엔 존코너가 말한다. I'll be back!!!ㅋㅋ 정말 이번 4편을 보면서 전편들이 많이 회상되었던것 같고 차근차근 정리도 되었던 것 같다.
극장을 나가면서 사람들이 평을 한것을 들을 수 있었는데 물론 다들 좋았다는 평은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겠나! 전편 영화들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관계를 알고 보면 더욱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편의 영화는 기계들과의 화려한 영상미의 액션과 CG에 빠져보는게 어떤가 생각해본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2009) Terminator Salvation
요약정보
액션, SF | 미국, 독일, 영국 | 115 분 | 개봉 2009-05-21 |
홈페이지
국내 www.terminator2009.kr | 해외 www.terminatorsalvation.com/
제작/배급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마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수입)

감독 맥지
출연 크리스찬 베일 (존 코너 역), 샘 워싱턴 (마커스 라이트 역), 안톤 옐친 (카일 리스 역), 문 블러드굿 (블레어 윌리엄스 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케이트 코너 역)


<줄거리>
인간 VS 기계
인류의 생존을 건 미래전쟁이 시작된다!

21세기 초, 군사방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네트워크 ‘스카이넷’은 자각력이 생겨 인류가 자신을 파괴할 것을 예상하고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감행했다. 살아남은 자들은 이를 ‘심판의 날’이라 불렀으며,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 지구에는 기계 군단과 인간 저항군 사이의 악몽 같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 스카이넷은 인류 말살을 위해 터미네이터 군단을 만들었고, 보다 치명적인 터미네이터를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잡아다 생체 실험에 이용하고 있었다.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크리스찬 베일)는 기계군단의 비밀을 캐기 위해 저항군 조직과 함께 ‘스카이넷’이 만든 실험 기지에 침투하지만, ‘스카이넷’이 만들어 놓은 함정으로 인해 부대원들을 모두 잃게 된다. 한편 ‘존 코너’의 침입으로 혼란해진 틈을 타 그 곳에 붙잡혀 있었던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는 가까스로 실험기지에서 탈출하지만 그는 이미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 ‘마커스’는 흩어진 저항군 중 한 명인 ‘카일 리스’(안톤 옐친)를 만나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카일 리스’는 곧 인간을 사냥하는 터미네이터 ‘하베스터’에게 잡혀 ‘스카이넷’의 본부로 끌려가고 만다.

한편 혼자 남게 된 ‘마커스’는 전투에서 불시착한 인간 저항군의 여전사 ‘블레어’(문 블러드굿)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인간 저항군의 캠프로 가게 되고 ‘존 코너’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존 코너’는 ‘마커스’의 정체를 의심하고 그를 심문하던 중, 그에게서 그토록 찾아헤메던 ‘카일 리스’의 행방을 듣게된다. ‘카일 리스’는 어머니 ‘사라 코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졌던 바로 그의 아버지 이름이었던 것! ‘존 코너’는 ‘카일 리스’를 구하지 못하면 인류의 미래에 커다란 비극이 닥칠 것이라는 어머니의 경고에 따라 ‘스카이넷’을 파괴하고 ‘카일 리스’를 구하기 위해 ‘마커스’와 손을 잡는다. 하지만 ‘스카이넷’에 잠입한 그들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다시보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터미네이터 (1984년 개봉)
2003년, 인간이 만든 군사방위 네트워크인 ‘스카이넷’이 스스로 지능을 가지게 되면서 인간이 자신을 파괴할지도 모른다는 자각에 인류를 핵전쟁으로 멸망하게 한다. 생존자인 ‘존 코너’는 인간 저항군을 구성, 기계와의 전쟁을 시작하고 ‘스카이넷’은 그로 인해 위협을 받게 된다. 결국 ‘스카이넷’은 ‘존 코너’의 탄생 자체를 막기 위해 2029년에 개발된 타임머신에 ‘터미네이터’(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을 태워 1984년의 L.A로 보내게 된다. 이 정보를 입수한 ‘존 코너’ 역시 자신의 부하인 ‘카일 리스’(마이클 빈)를 보내 그의 어머니인 ‘사라 코너’(린다 헤밀턴)를 보호하게 하고 ‘카일 리스’와 ‘사라 코너’ 사이에서 ‘존 코너’가 태어나게 된다.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1991년 개봉)
‘스카이넷’은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보냈지만, ‘카일 리스’의 도움으로 계획에 실패한다. 시간이 흐른 뒤, 이제 10대가 된 ‘존 코너’. 이제 ‘스카이넷’은 어린 ‘존 코너’(에드워드 펄롱)를 없애기 위해 더 강력해진 액체 금속 터미네이터인 모델 ‘T-1000’(로버트 패트릭)을 미래에서 파견한다. 이에 ‘존 코너’ 역시 어린 자신과 그의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파견한다. 존 코너가 보낸 보호자는 ‘사라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모델인 ‘T-800’(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프로그램을 개조해 인간의 편에 서게 된 ‘T-800’은 ‘T-1000’으로부터 어린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 (2003년 개봉)
10년 전, 미래로부터 파견된 강력한 터미네이터 ‘T-1000’의 살해 위협에서 벗어난 미래의 인간 저항군 리더 ‘존 코너’(닉 스탈)는 어머니인 ‘사라 코너’가 죽은 뒤 최첨단 네트워크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 관한 모든 기록을 지우고 살아간다. 하지만 ‘스카이넷’은 치밀한 추적과 고도의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T-1000’보다 더 발전된 형태인 터미네트릭스, 일명 ‘T-X’(크리스티나 로켄)을 개발하여 과거로 다시 파견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T-X’에 맞서 존 코너가 살아남기 위해 믿을 수 있는 것은 유일한 인간 측 전투병기 터미네이터, ‘T-800’(아놀드 슈왈츠제네거)뿐이고 다시 한번 ‘존 코너’를 보호하기 위해 ‘T-800’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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