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걸어서 이산저산으로

[서울/경기] 봄맞이 '용마산'에서 '아차산'까지 연계 등산! : 중곡역~용마산 정상~아차산 정상(3보루)~아차산역 코스

조니(Johnny) 2022. 4. 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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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와 등산을 사랑하는 조니입니다.
요즘 부쩍 햇살이 따뜻해지고
봄기운이 가득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봄기운을 느끼기 산이 딱이겠죠?

아직 절정은 아니지만 꽃구경 겸 운동 겸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용마산''아차산'
두 산을 연계해서 등산해보았습니다.


용마산(龍馬山), 아차산(峨嵯山)

 

용마산 348m, 아차산 295.7m

총 등산시간 : 약 80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누구와도 함께 가기 좋은 산"

"경치 좋고 쉬운 산"


용마산, 아차산 연계 등산코스


용마산 오르기!


많은 분들이 용마산역에서 출발하시기에

중곡역에서 출발해 용마산을 등산해보았습니다.

(중곡역內에도 '용마산 가는 길'이 있으니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용마산로 28길'을 따라 '용암사' 앞까지

이동한 후, 절의 좌측길을 따라 이동!

'용암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본격적으로 용마산 등산을 할 수 있는

출발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부터 800m 오르면 정상에 도착!

등산하기 좋게 정비가 정말 잘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형형색색의 꽃들이 봄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중턱에 위치한 용마정!

독특하게 실내 체육관도 있었습니다.

정상 근처는 바위길이 多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지만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죠?

용마산 정상 도착!

정상에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특히, 정상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줄 서고 있었습니다.

 

정상까지 오는데 30분뿐이 안 걸린지라...

체력은 남아있고, 바로 하산하기 아쉬워

아차산을 넘어 하산하기로 급 결정!


온 김에 아차산까지!


용마산 정상 바로 아래에는

용마정처럼 체육관이 있었습니다.

 

육체미를 뽐내는 분까지!

많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운동하고 계셨습니다.

 

이곳을 지나 아차산으로!

옆으로 잠실롯데타워와 함께

아차산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1km! 부담 없이 갈만하죠?

오르고 내려가길 몇 번 한 끝에

아차산 정상 도착!

(참고로, 아차산 정상은 3보루)

경치 좋기로 유명한

해맞이공원, 고구려정을 지나

영화사 방면으로 하산 완료!

워낙 인기있고 접근성 높은 산이라

남녀노소 많은 등산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운동하면서 봄을 즐기기

딱 좋은 산인만큼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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