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소믈리에가 있다고?" "외국인이 전통주 소믈리에라고?" 다소 생소한 친구의 정보는 궁금증을 자아냈고, 녹사평역에서 경리단길을 가는 길에 위치한 아담한 전통주 Bar 에 방문해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월, 화 휴무 (수-금) 18:00-01:00 (토-일) 16:00-01:00 https://www.instagram.com/namsansoolclub [ 내·외부 분위기 ]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보면 항상 사람이 꽉 차 있었고 다들 행복해 보이는 게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던 곳이다. 한 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아담 그 자체! 오후 5시쯤, 다행히 딱 2 좌석이 있어 기다림 없이 착석할 수 있었다. 한쪽 벽면에는 처음 보는 전통주들과 멋진 잔들로 가득한 것이 인상깊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