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가양역/등촌동] 얼큰한 국물이 당길땐 마라탕 어때? "황비홍마라탕"(가양점)

조니(Johnny) 2022. 5. 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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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시간!

혼밥을 할만한 곳을 물색하던 중

오랜만에 얼큰한 국물요리가 당기었고

가양역에서 가까운 마라탕 전문점

<황비홍마라탕_가양점>에 방문해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1:00 - 23:00


[ 내부 분위기 ]

가양역 7번 출구에 나와 

"더스카이밸리5차 지식산업센터"내

2층에 위치해있는 마라탕 전문점!

 

마치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근처 분식점에 달려가 떡볶이를 먹는 것처럼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마라탕에 넣을 재료가 다채롭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신선하게 준비되어 만족스러웠다.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찍지 못했네요)


[ 맛보고 즐기고 ]

각종 재료(약 7천원) + 양고기 100g(3천원)

막상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은 느낌?!

 

개인적으로 '두부피'를 좋아해 많이 넣었고

맵기는 신라면정도로 주문했다.

 

등장한 나의 마라탕의 비주얼은 합격! 

그렇게 많이 담지 않았던 거 같은데,

생각보다 푸짐했다.

살짝 칼칼한 국물이 입맛에 맞았고,

이곳의 독특한 녹색 분모자는 쫄깃!

갑오징어, 두부피 등 넣은 재료들을

하나하나 맛보는 재미도 있었다.

살짝 혀에 남은 매콤함은

서비스로 나온 요구르트로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지만,

혼자 앉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2인석 테이블도 있어 가양역 근처에서

혼밥 할 장소를 찾는다면 강추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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