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신사동] 나만 알고 싶은 루프트탑 카페/바 "텔러스 9.5(TELLERS 9.5)"

조니(Johnny) 2022. 5. 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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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는 가로수길이 있고

이 안에는 감성 넘치고 맛 좋은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과연 이곳보다

멋진 경치를 가진 곳이 있을까?

 

호텔 안테룸의 최상층에 위치한 <텔러스9.5>

카페/바로서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해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0:00-21:00

공식 홈페이지 http://www.anteroom-seoul.com/


[ 찾아가기 ]

신사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

작은 호텔 안테룸이 위치해 있었다.

 

1층 정면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입장 전,

우측에 위치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딱!

(루프트탑(19층)은 따로 키가 없어도 갈 수 있음)

19층에 도착하니 닫혀있는 문이 있었다.

(순간 당황... 오늘 쉬나?!)

오픈이란 글씨를 다시 확인하고

버튼을 누르니 문이 열렸다.


[ 입장 그리고 즐기기 ]

문을 열고 보인 첫 통로에는

각종 서적들이 있었다.

 

그리고...

☆짠!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말 그대로 미친 분위기 깡패!

 

이미 많은 손님들이 전경이 보이는

앞쪽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자리를 잡은 후, 커피(플랫화이트)를 주문했다.

 

호텔 부속 시설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가 8.0)

 

그래도 워낙 뷰 맛집이라 전망 값 포함일 거라

생각하니 그렇게 가격이 아쉽지 않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기나긴 펜더믹으로 답답했던 만큼

이렇게 탁 트인 공간이 간절했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꼈던 공간이었다.

(나만 알고 싶은 공간!)

신사동에 방문한다면 강추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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