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용산] 용산의 오랜 닭갈비 맛집 "오근내2닭갈비"(오근내닭갈비2호점)

조니(Johnny) 2022. 5. 1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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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닭갈비를 바탕으로 재해석해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용산의 닭갈비 맛집!

 

<오근내닭갈비> 2호점,

<오근내2닭갈비>를 방문해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1:30~22:3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 내·외부 분위기 ]

예전에 근처 본점을 방문했던 적 있는데

이번에 2호점으로 온 이유는 주차 때문!

(약 6~7대 정도 주차 가능) 

 

본점에 비해 확실히 현대적이고 깔끔했다.

역시 소문난 맛집답게 식사시간 북적북적~


[ 맛보고 즐기고 ]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나 보다.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닭갈비도

1인분에 14,0...!!!

 

일단, 앉음과 동시에 2인분 주문했다.

(구성:야채+떡+닭다리살)

볶아볶아~

이곳은... 손님 스스로

열심히 볶아야 하는 시스템이다...

(차라리 초벌 해서 주었으면;;;)

 

양념이 되었기에 익었는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한참을 볶은 끝에!(팔 아픔)

드디어 식사 타임이 찾아왔다.

(워낙 판이 커서 양이 적어 보임)

 

적당히 자극적이면서 엄지 척!

전체적으로 재료가 신선하게 느껴졌다.

아무리 배불러도 마무리는 무엇?!

볶. 음. 밥!

(참고로, 닭갈비를 조금 남기면

볶음밥 하기 전에 가위로 난도질해주심!)

 

바닥은 크리스피! 위는 보슬보슬!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볶음밥이었다.

철도길 근처 감성적인 공간에서

닭갈비를 맛보고 싶다면 본점,

깨끗하고 편안 시설에서 식사를

원한다면 2호점을 추천드리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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