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강원 횡성군] 횡성에서 맛보는 찐 한우 "횡성축협 한우프라자"(본점)

조니(Johnny) 2022. 12. 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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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끝을 달려가면서 요즘

부쩍 체력이 많이 떨어진 듯한 느낌이다.

이에 체력보강겸 겸사겸사 횡성에

위치한 한우맛집 <횡성축협한우프라자>

다녀왔고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1:00 - 21:00
(19:30 라스트오더)
주차장 있음


[ 내·외부 분위기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1층에는 하나로마트도 있는 몰(Mall)이라

주차장이 넓게 잘 되어 있었다.(주차비 무료)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었고 한옥 스타일의

깔끔함이 돋보였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단체, 가족 등

오기 좋은 공간으로 보였다.


[ 맛보고 즐기고 ]

윗등심1++

이곳에서는 두 가지 선택사항이 존재했다.

(1) 정육코너에서 셀프로 고기를 선택한 후 계산하고

상차람비를 따로 받는 형태

(2) 일반 고깃집처럼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는 형태였다.

 

나는 직접 보고 고르는 재미를 추구하기에

셀프 정육코너에서 둘러보고 구매했다.

스타트는 윗등심 1++

 

고기를 고르고 착석하니 숯불을 넣어주셨고

한 덩이를 조심스럽게 올려보았다.

맛있게 구워지는 소고기

거의 웰던으로 익히는 것을 선호!

굽는데 오래 걸리지 않지만

항상 맛있는 고기가 익어가는

대기시간이 가장 큰 고통인 것 같다.

한우 즐기기

드디어 고기 맛보기!

그냥 입안에서 사르르~

특유의 한우의 맛까지!

미각의 행복에 사로잡혀버렸다.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갈빗살도 구워서 먹었는데

역시나 대만족이었다.

육회

생육회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이미 솔드아웃(Sold out)이라해

대안으로 주문했던 양념 육회!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오~ 달짝지근하고 당기는 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엄지 척)

잘 먹었습니다.


고기의 질이 좋다 보니 식사는

만족스러웠지만 단 하나의 아쉬움이라면

일하시는 분들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종업원분들끼리 수다 떨고...

손님을 환대한다기보단

그냥 알아서 먹고 계산만 하라는 것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다.

뭐 물론 내가 타이밍이 안 좋았을 수도...

 

총평

아무쪼록 맛은 재방문 의사 있지만

서비스 측면은 단호히 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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