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무슨일이 있었을까?

[과천] 이색 데이트&가족 나들이로 여기 어때? "렛츠런파크"(과천경마장)

조니(Johnny) 2023. 4. 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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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니입니다!

오늘은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가기 좋은

이색 여가 공간! "렛츠런파크서울"

정보 및 방문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오징어게임_경마장 장면

친구 추천으로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것처럼

그저 도박, 사행성 게임의 장소로 생각하며

다소 부담스럽긴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건전하게 놀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위치 및 주차 ]

지하철 4호선 : 경마공원역

 

◆ 주차요금(토, 일요일 경기날) ◆
1일 1회 최대 6,000원 (카드전용)
※ 3시간 이하~1시간 초과 3,000원


[ 경마일 입장료 ]

2,000원

※비경마일 무료

 

경기날에 소정의 입장료가 있지만

무료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

공유드려요!

 

언제 이벤트가 끝날지 모르겠지만

저도 이거 신청해 무료 모바일

입장권을 받아 방문했었습니다.

(1인 1회 신청가능하네요)

▼▼▼

https://www.kra.co.kr/parkevent.do#section3

링크 들어가 무료입장권 신청!


[ 사전 준비하면 좋은 것 ]

첫 방문하게 된다면, 어떻게 베팅(마권)하지?

이점이 가장 큰 궁금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팅을 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서

- 1 -

현장에서 그때그때 수기로

작성해 유인창구 또는 자율발매기

통해 가능합니다.

 

- 2 -

제가 사용했던 방법으로서

바로 마사회 어플(전자카드 4.0)을 통해

마권을 구매했었습니다.

▼▼▼

https://knetz.kra.co.kr/index.do

전자카드4.0 다운로드 방법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하는 것이 아닌

수동으로. apk파일을 설치하는 거라...

살짝 미심쩍긴 했지만 마사회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는 거라 믿음을 가지고 진행했고

경마장에서 잘 사용했습니다.


[ 7가지 배팅 종류 ]

단승식 1등으로 도착할 말 1두를 적중시키는 방식
연승식 1~3등 안에 들어올 말 1두를 적중시키는 방식
복연승식 1~3등 안에 들어올 말 2두를 순서에 상관없이 적중시키는 방식
복승식 1등과 2등으로 들어올 말 2두를 순서에 상관없이 적중시키는 방식
쌍승식 1등과 2등으로 들어올 말 2두를 순서대로 적중시키는 방식
삼복승식 1등, 2등 및 3등으로 들어올 말 3두를 순서에 상관없이 적중시키는 방식
삼쌍승식 1등, 2등, 3등으로 들어올 말 3두를 순서대로 적중시키는 승식

*한 회당 100원부터 10만 원까지만 가능


[ 경마 즐기기 ]

경마공원역에서 렛츠런파크로!

4호선 경마공원역에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차했고 1, 2번 출구로 나와 위와 같은

입구 구조물을 볼 수 있었다. 

(지하철역사에서 경마책차 구매가능)

렛츠런파크 예시장

5분 정도 들어갔고 사전에 준비한

모바일 입장권을 보여준 후

손목띠 형태의 입장권을 받고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 후 바로 왼쪽 대각선 쪽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곳은 예시장으로서 경기 전

말과 기수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처음 보는 장면이라

생소하면서 신기했다.

렛츠런파크 1층 놀라운지

20~40대를 위해 마련된 1층 놀라운지

들어와 경기를 박진감 있게 볼 수 있는

야외관중석으로 이동했다.

(신분증 검사함)

1층 놀라운지에서 바라본 관중석모습

1층 야외관중석에 내려와

뒤를 돌아봤더니...ㅎㄷㄷ

엄청난 인파에 깜짝 놀랐다.

본격적인 배팅!

아무래도 무턱대고 배팅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구매했던 책자를 펼쳐 말의 상태, 전적 등을

살펴본 후 1,000원 단위로 가볍게 배팅!

달려라~

막상 배팅을 하고 말이 빠르게 달려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지켜보니 박진감도 넘치고

왜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이해되었다.

막판...

약 30분 단위로 진행되는데,

4차례정도 배팅을 참여했었고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었다.

(전 야수의 심장이 아니라...소액)

원래 3번만 하는 거였는데

흥미진진해 4번 참여했다는 비하인드!

아직 경마장에 가보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 재미 삼아 방문해 보길 추천드려요!

단, 아무래도 중독성이 있는 만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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