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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부시윅(Bush Wick)" 미국에 내전이 일어난다면?

조니(Johnny) 2020. 12.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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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영화 <부시윅(Bush Wick)>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가디언 오브 갤럭시>의 '데이브 바티스타'<피치퍼펙트>의 '브리타니 스노우'가 주연인 작품으로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스트릿 그래피티의 성지로 유명한 '부시윅(Bush Wick)'이라는 동네에서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사건을 그립니다.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상영시간 : 93분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주연 배우들이 좋아요 ㅎㅎ!"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제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영화는 시작부터 헬리콥터를 통해 부시윅 동네을 보여주며 마치 전쟁영화 같은 비장감으로 시작합니다. '바티스타'가 주연인만큼 힘 있는 액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들게 했습니다. 허나... 산으로 가버렸네요. 마치 집까지 부족한 돈으로 택시를 타서 중간에 기사님께 세워달라고 말하는 듯했습니다. 쉽게 말해, 마치 예산 부족으로 "저희 여기까지만 찍고 끝낼게요"와 같았습니다.

 

  사실, 시작은 굉장히 흥미롭게 시작해 집중도도 높았을 뿐만 아니라 롱테이크와 같은 촬영 기법으로 주인공들과 함께 동행하는 듯해 긍정적으로 관람하는 듯했지만... 가면 갈 수록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미국의 내전이라는 신선함은 있었으나 오락성과 마무리의 부족으로 관객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풍부한 예산에 스토리 라인을 보완해서 다시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네요.


▼ <부시윅> 예고편 ▼


간략한 줄거리

  루시는 남자 친구 조세와 부시윅 역에서 불타는 남자를 목격하고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한다. 조세는 밖 사정을 보러 나갔다가 폭발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루시는 도움을 구하기 위해 나가지만 오히려 두 남자에게 쫓기게 되고 이에 몸을 피해 한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전직 해군 의무병 출신인 스투프에 의해 살아남게 되고 루시는 스투프의 도움으로 할머니 집에까지 도착하게 된다. 그러나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다.

  알 수 없는 군인들을 피해 둘은 루시의 여동생 벨린다의 집으로 집으로 옮겨간다. 그곳에 침투를 시도한 군인을 제압한 스투프는 군인을 추궁한다. 군인을 통해 텍사스를 시작으로 다른 주들과 독립을 위해 반란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클리블랜드 공원으로 가면 살 수 있다는 정보까지 알게 된다. 그렇게 3명은 반란군들을 피해 클리블랜드 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입금이 되지 않아 영화는 여기까지 입니다.

내 맘대로 점수는 4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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