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고급스러운 돼지고기 맛집 "화씨이육공(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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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 수많은 고깃집이 있지만,

냄새 없고 깔끔한 돼지 고깃집이

있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화씨이육공>에 방문해보았다.

 

확실히 젊은 사장님들을 필두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가

돋보이는 돼지고기 맛집들이

곳곳에 생겨나며 눈과 입이

즐거운 요즘이다.

(내 돈 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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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 ]

사당역 12, 13, 14번 출구

매일 12: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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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부 분위기 ]

카페같은 외관

마치 카페와 같은 

하얀색의 깔끔한 외관!

고급스러운 분위기

밖에서 볼 때는 그렇게

넓어 보이지 않았는데,

안으로 좌석들이 넉넉히

배치되어있었다.

 

옷걸이와 같이 고객 편의에

신경을 많이 쓴 것들이 돋보였다.

 

가장 특이했던 점은

창문을 바라보고 앉아 먹을 수 있는

좌석인데... 살짝 부담스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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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보고 즐기고 ]

깔끔 정갈 그자체

잔과 접시를 편하게 꺼내 쓸 수 있도록

테이블별 선반을 설치한 게 아주 굿!

 

주문과 함께 정갈한 반찬과 소스가 나왔다.

고기 등장!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 자면,

연기를 안쪽으로 흡입하는 하향식

로스터일 것이다. 연기가 나면

바로 흡입기를 통해 아래로

빨려 내려가기에 냄새 걱정 놉!

 

주문한 삼겹살(2인분), 목살(1인분)이

숙달된 서버분을 통해 맛있게 구워졌다.

(참고로, 꽈리고추 안 매움)

삼겹살과 목살 즐기기

첫 점은 아무런 소스 없이

고기 본연의 맛을 즐겨보았다.

부드러운 식감과 육즙 팡~

맛이 없을 수 없다!

 

평소에는 삼겹살을 목살보다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 목살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추가해 먹기까지 했다.

잘 먹었습니다!

…

사실 고기 1인분(150g)에

14.0이기에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밝고 깔끔하며 넉넉한 공간에서

식사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볼 고기구이집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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