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서초/교대역] 3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삼계탕 맛집 "3대삼계장인"

조니(Johnny) 2022. 7.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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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중 첫 번째 복으로

여름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초복에 맞춰 대표 영양식

'삼계탕'을 즐기기 위해

교대역 근처에 위치한 유명

삼계탕 맛집인 <3대삼계장인>

방문해 맛보았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10:30 - 21:40
(15:50 - 16:30 브레이크타임)


[ 내부 분위기 ]

깔끔한 외관

'73년 서초시장에서 시작하여

교대 맛거리 안쪽으로 이동해 3대까지

이어져온 근본 있는 삼계탕집으로서

역시나 가게 앞은 수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유명인사들의 방문흔적과 가득찬 사람들

약 30분 정도 대기 후 입장!

(테이블링으로 대기 걸 수 있습니다.)

내부는 가득한 사람으로 복작복작했지만

한옥 분위기에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메뉴&맛있게 먹는법

빠른 회전율을 위해서인지

자리를 치우는 동안 카운터에서

사장님께서 주문을 직접 받으셨고

3가지 삼계탕 중 '잣 삼계탕'으로 주문했다.


[ 맛보고 즐기고 ]

잣 삼계탕 등장이오~

그동안 먹어보았던 일반 삼계탕집과 다르게

비주얼부터 녹진함이 느껴졌고 찹쌀밥을

따로 주는 형태였다.

부드러운 살

진득한 국물 속에 담겨있는

닭을 먹어보자!

안내에 따라 부드러운 닭고기 살을

뜯어 함초소금에 찍어 먹어보았다.

부드럽고 담백 그 자체!

좋은 약주와 보양식을 함께!

좋은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게

가벼운 술 한잔이기에 약초로 빚은

백제 전통주 '대륜가야곡 왕주'를 주문했고

진하고 걸쭉한 국물과 함께 즐겨보았다.

국물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졸아지면서

농축되다 보니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따로 담아준 찹쌀밥을 살짝 죽 형태로

말아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복날을 맞이하여 방문해본 곳인데

워낙 만족스러웠던 곳으로 

이곳도 부모님을 모시고 재방문해볼 생각이다.

찐한 삼계탕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추천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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