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 남한산(남한산성) 오르기 : 산성로터리~남한산(왕복)

  총 12.4km에 달하는 성관이 잘 보존되어 있고 201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있는 남한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성이며 경기도의 도립공원입니다. 저는 산성로터리(성곽內) 유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남한산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남한산 정상 표지석 없었음... 20/1/30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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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소요시간 : 약 70분 (개인의 편차有)

난이도 : ★☆☆☆☆

 

"성곽 따라 걸으며 힐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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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소개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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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안내도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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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안내

Parking lot

주변 식당이나 커피숍 이용 시 주차요금 50% 할인 가능하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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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 내 중앙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출발했습니다. 로터리에 5가지의 탐방 안내도가 있으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옥으로 된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지나 쭉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남한산성 종합 안내도와 좌측에 북문이 보이는데 남한산 정상을 가기 위해서는 벌봉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종합안내도 왼쪽에 있는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벌봉 쪽으로 쭉! 많은 분들이 벌봉이나 한봉이 남한산성 정상으로 생각하는데 실제로 고도가 제일 높은 곳은 남한산 정상이라고 합니다.(따로 이정표 X)

5코스, 성곽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됩니다. 산인만큼 녹지 않은 눈들이 있으니 미끄럼 주의하세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무너진 성곽이 시작됩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라 성벽 근처를 확인하면 남한산 정상석은 없지만 십자 모양의 표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수준...) 

사실, 십자 표식을 한 번에 못 찾고 지나쳐서 조금 더 걸어가 작은 성곽문을 통과했다가 하산을 위해 돌아가는 길에 찾았습니다.

오르는 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하산도 빠르고 쉽게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하산 후,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초가'라는 식당에서 파전과 백숙으로 몸보신을 한 후 마무리를 했습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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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