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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에브리원(Morning Glory, 2010)" 루저 신입PD의 좌충우돌 성공기

조니(Johnny) 2021. 1. 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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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노팅힐> '로저 미첼' 감독의 <굿모닝 에브리원(Morning Glory)>를 리뷰하겠습니다.  


장르 :  코미디, 로맨스, 멜로  / 상영시간 : 107분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뻔한 스토리는 노노"


  단연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러블리 '레이첼 맥아담스'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미소만으로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적인 마스크의 소유자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영화는 전형적인 성공기 포맷(역경, 위기, 극복, 성공)을 따르는 익숙함으로 흘러갑니다. 방송국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스토리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열정 넘치는 신입 PD '베키'와 이와 반대되는 화려한 경력의 고집불통 베테랑 앵커/기자 '마이크'의 대결이 영화의 흐름에 돋보입니다. 다만, '베키'와 '아담'의 러브라인은 억지로 끼워 넣은 것 같은 인상을 받아 이 부분에는 마이너스 점수를 주고 싶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보는 관객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남들보다 부족한 스펙이지만 누구보다 열정 넘치는 '베키'의 모습은 현대사회 많은 직장인, 취준생들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베키'처럼 자신의 일에 미쳐본 적 있는가라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반성하게 되었네요.


▼ 굿모닝 에브리원 예고편 ▼


간략한 줄거리

지역 방송국 PD였던 베키는 해고된 뒤 어렵게 IBS 방송국에 취직하게 된다. 시청률 최저의 인기 없는 모닝쇼인 <데이브레이크>의 신입 PD로 어렵게 입사한 베키는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베테랑 마이크를 어렵사리 영입하지만 고집불통인 마이크는 베키를 따라와 주지 않는다. 어느 날, 베키는 제리로부터 낮은 시청률의 데이브레이크 프로그램 폐지를 통보받는다. 베리는 자신의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각종 노력을 다하는데... 과연 베키는 프로그램을 살릴 수 있을까? 마이크와의 순탄히 방송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까?

 

최선을 다하는 삶에 기회는 찾아온다

내 맘대로 점수는 6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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