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벤저스 '팔콘'을 맡고 있는 '안소니 마키' 주연인 넷플릭스 신작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Outside the Wire)>을 리뷰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SF / 상영시간 : 114분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액션 영화 좋아합니다."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예고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요!"
2021년 넷플릭스 신작 중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일단, 예고편만 보더라도 큰 스케일이 기대를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안소니 마키'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액션신들은 볼만했습니다. 더불어, 현실감 있는 CG도 좋았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로봇 '안소니 마키'의 신체 CG가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넷플릭스 영화들에서 보여주었듯이 이 영화도 후반부로 갈수록 정리되지 않고 어수선했으며 이에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흡입력 있게 영화가 시작되었다 보니 후반부에서 기대치를 만족시켜주지 못한 부분에 아쉬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고도로 발달된 로봇, 안드로이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내용의 흐름이 그 정당성에 대해 강조하기에는 부족했다고 느꼈습니다.
해외 영화 정보 사이트 IMDB에서 아직 모수는 많지 않지만 5.3/10점(2021.01.16 기준)을 받고 있으며 댓글만 보더라도 "이정도면 훌륭했다 VS 터무니없고 별로였다" 호불호가갈리는 영화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은 심오하려고 하나 간단히 생각하고 킬링타임으로 즐기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예고편 ▼
간략한 줄거리
2036년, 드론 조종사인 '하프' 중위는 명령 불복종으로 감옥행 대신 우크라이나 무장 지대로 파견된다. 그 곳에서 안드로이드 상관 '리오'를 만나게 되고 그와 반군 '빅터 코발'을 막기 위해 전선에 뛰어드는데... 과연 그들은 반군을 막아내고 평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좋은 주제를 가지고 풀어가지만 2프로 부족한 영화
내 맘대로 점수는 5.5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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