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05년 개봉작이지만 지금 봐도 나름 괜찮은 그래픽을 선보인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둠(DOOM)> 리뷰를 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공포 / 상영시간 : 104분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액션 영화 좋아하시는 분"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잔인한 것 싫어하시는 분"
<둠>은 1993년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발매된 1인칭 슈팅 게임을 영화한 작품으로서 게임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당시 많은 관심이 쏠렸다고 합니다. 주연배우 중 한 명인 '더 락, 드웨이 존슨'은 원작 게임의 팬이었다고 하네요. 저도 어릴 때 게임을 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는 평론가들 사이에서 당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 영화로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15년이 지났지만 그래픽도 어색하지 않아서 당시 할리우드의 기술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스토리는 저조한 평가처럼 독창성 없이 예측 가능하지만, 긴장감 있는 전개와 액션이라는 오락성 부분에서는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흥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후반부 1인칭 모드로 카메라 각도를 잡고 진행되는 액션신은 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를 전달해주었습니다. 이런 1인칭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2015년 개봉한 <하드코어 헨리>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 둠 예고편 ▼
간략한 줄거리
연합 항공 우주국의 화성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괴생물체의 공격을 당하게 되고 지구에 긴급사태를 알린다. 이에, '서지'를 주축으로 한 해병대 특수부대가 연구소에 파견된다. 그곳에 예상치 못한 괴물들에게 특수부대원들이 하나둘씩 공격당하며 위기를 맞이하는데... 과연 괴물은 어디에서 왔고 '서지'와 대원들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나름 긴장감도 있고 액션도 볼만했던 영화
내 맘대로 점수는 6 / 10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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