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이웃들(Bad Neighbors, 2014)" 이웃간의 소음전쟁! 미국식 성인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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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엔 '세스 로건'과 '잭 에프론'이 이웃주민으로 등장하여 소음 전쟁을 벌인다는 내용을 다룬 19금 농도 진한 미국식 코미디 영화 <나쁜 이웃들(Bad Neighbors)>를 리뷰하겠습니다. 별생각없이 플레이했다가 높은 수위에 살짝 당황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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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미디  / 상영시간 : 96분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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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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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미국식 유머에 준비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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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가족영화를 찾으시나요? 잘못된 번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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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

  이 영화는 R등급 코미디로서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섹스, 음주, 마약, 폭력뿐만 아니라 "F--k", "S--t" 등과 같은 욕설로 시종일관 스크린을 장악합니다. 포스터의 귀여운 아기를 보고 가족 영화로 착각해 가족들과 얼굴 붉히는 일이 없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혼자나 동성친구들과 맥주 한잔하며 즐기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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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정하고 수위 높은 미국식 코미디로 러닝타임 내내 몰아치기 때문에 이런 유머에 익숙지 않은 국내 시장에서는 흥행에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2008년 <섹스 앤 더 시티>, 2012년 <테드>에 이어 R등급 코미디 작품으로서 세 번째로 높은 개봉 주말 수익을 달성할 정도로 흥행을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비평가들도 엉뚱한 발상과 웃음을 주었다며 평균 이상의 점수와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이런 성공을 등에 업고 속편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고민입니다.

 

  영화를 시작하신다면 일단, 오픈마인드(?)로 감상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멘털은 소중하니깐요! 물론, 개인에 따라 오히려 시시할 수도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본 순간 이것이 떠오른다! 합격입니다! 영화 정주행 하시면 됩니다."

(**정답은 포스팅 하단)

 

  B급 감성으로 영화를 가득 채우지만, 기본적으로 준수한 각본과 영화 속 짧게 등장하는 반가운 카메오들을 찾는 재미도 있었던 팝콘 영화였습니다. 별생각 없이 농도 진한 미국 유머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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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이웃들>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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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줄거리

신혼부부 '맥'과 '켈리'가 살고 있는 마을. 옆집으로 '델타 싸이'라고 불리는 대학생 파티 클럽이 이사 오게 된다. 이들은 매일 같이 시끄러운 파티를 벌이고 결국 '맥'과 '켈리' 부부는 참다못해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델타 싸이' 클럽과 적이 되어 전면 대결에 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부부는 이들로부터 평화로운 가정을 지킬 수 있을까?

내용은 모르겠고 새로운 문화를 배운 느낌?

내 맘대로 점수는 5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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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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