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놓고 비추하는 액션 영화 <론 서바이버 : 아미 오브 원(Army of One)>를 리뷰하겠습니다. 포스터는 <툼레이더>를 연상케 하며 기대감을 올려주지만... 뻔(Fun) 하지 못하고, 그냥 뻔해버린 그저 그런 영화였습니다.
장르 : 액션 / 상영시간 : 87분 / 미국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시간이 많으신 분들"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제 시간은 소중합니다"
※ 스포주의 ※
사실, '스포주의'란 문구가 무의미하지 않나 싶네요.
딱히 내용이랄 것도 반전이라고 할 것이 없이 "알고 보니 이렇더라"로 진행되는 영화로서 그냥, 여러분이 이 영화를 시작하면 생각하는 그게 다입니다. 한 줄로 쉽게 정리됩니다. 알고 보니! 레인저 최정예 여군인 여주가 남편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한다! 여성스럽게 풀어헤친 긴 머리카락을 묶는 순간 적들의 목숨줄을 묶을거라는 익숙한 전개를 진행합니다.
상대가 이 여주가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지 간과했네요. 전직, "스파르타쿠스"의 강력한 여전사 "샤샤"인 것을요. 익숙했던 페이스라 확인해봤니, 과거 핫했던 드라마 <스파르타쿠스>에 출연해 와일드하고 건강미로 눈을 사로잡았던 배우였습니다. 이후, 크게 성공작은 없었던 것 같네요. 차기작으로, 영화 <매트릭스 4>에 출연한다고 하는데, 기대됩니다.
* 엘렌 홀맨(Ellen Hollman) 인스타 : www.instagram.com/ellenhollman/
굳이 이 영화를 통해 남았던 것은, 여주인공의 '눈빛'과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입니다. 이 모든 사단이 결국은 초반에 갱단이 여주인공에게 총을 쏘지만 사망여부를 제대로 확인을 안했던게 결국 화(禍)를 불러일으키니깐요. 마약 및 무기를 파는 작은 마을의 갱단을 상대로 싸우는 만큼 액션도 소소합니다. 그나마 기대하는 액션도 부족하니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울 것 같네요.
다행이라면 러닝타임이 길지않아 킬링타임으로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정말 볼 영화가 없는 경우)
▼ <론 서바이버 : 아미 오브 원> 예고편 ▼
그녀를 살려둔게 실수라면, 난 이걸 본 게 실수인 듯
내 맘대로 점수는 3 / 10 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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