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년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넷플릭스가 인수하면서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신작 액션 코미디 <레드 노티스(Red Notice, 2021)>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단독 작품으로도 티켓파워를 보여주는 3명의 톱 배우('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들이 뭉친 작품으로서,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더불어, <피구의 제왕>, <타워 하이스트>, <센트럴 인텔리전스>, <스카이스크래퍼> 등을 연출했던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본 이상을 해줄 것으로 생각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작품은 기대와 다르게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 상영시간 : 115분
전 세계에 지명 수배가 내려진 미술품 도둑'부스'를 추적하는 FBI 프로파일러 '하틀리'. 늘 한 발 앞서 도망치는 사기꾼 '비숍'을 잡기 위해 둘은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쳐야 한다. FBI와 도둑의 콤비 한판!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이 조합 실화?! 일단 배우 믿고 달려!"
"소소한 유머가 곁들인 액션 영화"
"하이스트 무비 무난하죠!"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주연배우들의 대표작들이 오버랩되며... 전반적인 마이너스화"
"전형적인 할리우드 킬링타임 영화"
🏍
내 맘대로 감상평
한글 더빙을 넣어줄 정도로 넷플릭스에서 신경 쓴 작품이지 않나 싶다(투자금 회수해야죠). 내가 느낀 간략한 감상평은 어딘가 익숙한 것들로 모아 모아 예쁘게 포장해 놓은 것 같았던 전형적인 할리우드 오락 영화였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세명이나 등장하였기에 화려한 로케이션과 이들을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었지만, 각자의 대표작들의 색이 너무 강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각자의 대표 캐릭터들이 오버랩되며, 정작 이 영화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지 않는 느낌이었다. 다시 말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프리 가이>에서 소소한 유머를 계속 떠들며 할 것 다하는 캐릭터를, '드웨인 존슨'은 역시나 수많은 영화에서 보여준 근육 뚱땡이 경찰 캐릭터를, '갤 가돗'은 일반화&도둑이 된 '원더우먼'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아무리 맛 좋은 음식을 동시에 3가지를 먹으면 매력을 서로 상쇄시키듯이 강력한 캐릭터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이 모이니 역효과가 나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배부른 고민인가).
흥미로운 사연을 가진 보물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가 마치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을 떠오르게 했다. 많은 관객들이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흥미로운 서사가 이어질 수 있었지만, 이 영화가 보여준 다소 작위적이고 당위성을 주기 위해 어떠한 사건에 앞서 스포일을 너무 쉽게 던져주는 엉성한 장면들은 약간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별로라는 건 아니다, 장르가 액션 코미디였던 만큼 의도한 부분에 있어서는 무난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너무 잘 나가는 배우 3인방으로 꾸린 게 너무 큰 기대를 불러일으켜 마이너스였던 거지 맥주와 스낵을 즐기며 보기에는 괜찮은 무난한 영화였지 않나 싶다.
※내가 생각한 영화 포인트 (1) 주인공 3인방의 관계 (2) 러시아 감옥 탈출신
내 맘대로 점수는 6.5 / 10 점
▼ <레드 노티스>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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