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신작 폴란드 영화 <바르트코비아크(Bartkowiak, 2021)>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흔하게 볼 수 없는 폴란드 영화라 정보가 거의 없었는데, 주인공 '토메크'역을 맡은 '요제프 파블로브스키(Józef Pawlowski)'는 전에 리뷰했었던 <어머니, 당신을 위해>라는 영국 독립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배우로서 반가웠습니다(페이지 하단에 리뷰 참고). 훌륭하다는 느낌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첫 폴란드 영화로서 무난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범죄 / 상영시간 : 91분
🎬 IMDb RATING : 5 / 10 점 (21.07.30 기준)
형의 의문스러운 교통사고. 파이터 출신 동생 '토메크'는 형의 클럽을 인수 받게 되고 동시에 거액의 클럽 인수 제의를 받는다. 하지만, 의문스러운 거액 제의! '토메크'는 형의 죽음의 진실에 다가서게 되고 결국 클럽을 뺐으려는 자들과의 사생결단 충돌이 일어나는데...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신선한 마스크가 가득한 폴란드 영화"
"깔끔한 스타일의 킬링타임 영화"
"러닝타임이 짧은 영화를 찾으시나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유럽 영화의 리스크"
내 맘대로 감상평
전형적인 정의는 승리한다라는 만화 스토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초 느낌 가득! 맨손 격투신(액션)에 집중한 정의구현 스토리의 심플한 영화였다라고 정리하고 싶습니다. 다만, '굳이 이 상황에 액션이 필요해?'라고 생각들 정도로 오히려 불필요하고 반복적인 액션신들이 난무해 "형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 동생, 그 뒤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이란 나름 괜찮은 플롯을 가졌음에도 범죄, 스릴러 요소를 잘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등장인물들간의 관계에 대한 개연성은 너무나 단순했던 것이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기 더욱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거의 주인공이 "자네 나의 동료가 되지 않겠나?"라는 만화 느낌으로 동료를 모아 보스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구성이었으니까요...
솔직히 크게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 없었던 짧은 러닝타임을 가진 킬링타임 영화로서, 굳이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매너 넘치는 주인공, 가수 '앤 마리' 닮은 여자 주인공 정도였습니다. 적극적인 추천까진 어렵지만 유럽 영화에 관심 있다면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 맘대로 점수는 5 / 10 점
▼ <바르트코비아크> 공식 예고편(폴란드어) ▼
▼ '요제프 파블로브스키(Józef Pawlowski)' 출연작
"어머니, 당신을 위해(Bad Day for the Cut, 2017)" 어머니를 위한 한 평범한 농부의 복수극
※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는 <선댄스 영화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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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