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넷플릭스] "익스트랙션2(Extraction2, 2023)" 햄식이형표 시원한 액션영화!

조니(Johnny) 2023. 7.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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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블의 '토르'로도 유명한 햄식이형(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시원한 액션영화 <익스트랙션 2(Extraction 2, 2023)>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며, 액션에 일가견 있는 스턴트배우이자 감독인 '샘 하그레이브'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그려낸 작품입니다. 특히,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하며 더욱 높은 짜임새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 상영시간 : 123분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조지아 출신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액션 구출극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믿고보는 햄식이형"

"익스트랙션 1편 좋았어요"

"시원한 액션영화 선호"

"제대로 된 킬링타임 영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발암 캐릭터들..."

"폭력적인 영화 별로예요"


내 맘대로 감상평


회복중인 '타일러 레이크'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최강 액션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 영화 <존 윅 4>를 본 후 그만한 타격감 있는 액션영화를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번 <익스트랙션 2>가 바로 이 걱정을 해결해 준 작품이었다. 2시간이 살짝 넘는 러닝타임임에도 초반 주인공이 1편에서 당한 부상에서 회복하는 장면 외에는 정말 쉴 틈 없이 액션들로 가득해 지루할 틈이 없었다.

교도소 탈출 액션신

  특히, 교도소에 생활하는 전 아내의 여동생 가족을 구출하는 신은 정말 인상 깊었다. 이를 막으려는 조지아 마피아 수장과 그의 수하들 더불어 수많은 범죄자들과 격투는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렇게 타격감 좋고 흥미로운 액션이 많은 작품이었던 만큼 음향이 좋은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는 게 아쉽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복수에 불타는 주라브

  이 작품의 또 다른 장점이자 포인트로는 단순히 미션 해결하며 액션만 보여주는 영화는 아니라는 점이다. 나름 당위성을 잘 담아내어 그저 주인공이 인간 병기만이 아닌 사연과 스토리가 있음을 잘 풀어주었다. 다시 말해, 1편에서 주인공 '타일러 레이크'이 아들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을 죽음을 불사한 미션으로 극복해나가려 했다면 2편에서는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와 다시 한번 극복해 가는 과정 그리고 동료들(닉(Nik) & 야즈(Yaz)) 간 가족으로서 더욱 단단해지는 과정을 관객과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아들과 비슷한 나이인 조카 '산드로'와의 대화 전 아내 '미아'와의 재회를 통한 대화를 통해 감정선이 잘 드러났다.

아내 '미아'

  영화 <토르>에 함께 등장했던 '헤임달'역의 '이드리스 엘바'도 이번 2편에 등장해 3편을 암시한만큼 3편이 기대된 즐거운 감상이었다.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낼 수 있는 시원한 액션영화로서 추천하며 마치는 바이다.

 

내 맘대로 점수는 8 / 10점


▼<익스트랙션2>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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