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넷플릭스] "뷰티풀 라이프(A Beautiful Life, 2023)" 감성있는 음악영화가 보고싶을때 이 영화가 딱!

조니(Johnny) 2023. 6. 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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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래하는 다비드상이라 불리며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덴마크 출신 가수 '크리스토퍼' 주연의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뷰티풀 라이프(A Beautiful Life, 2023)>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검증된 가수이기에 영화 속 노래들은 영화 관람 전부터 믿음이 있었네요. 덴마크 영화로서,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신선한 마스크가 눈에 띄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출발!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 상영시간 : 99분

남다른 재능을 숨기고 살던 청년 어부 '엘리엇'은 친구를 도와 공연에 참여했다가 어느 날 한 음악 프로듀서의 눈길을 끈다.

그의 앞에서 손짓하는 스타덤과 사랑. 그는 이 새로운 길에 뛰어들 준비가 되었을까?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음악이 있는 로맨스영화라면"

"엇! 크리스토퍼 주연이라고?"

"감성적인 영화를 찾아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뻔한 로맨스의 식상함"

"비현실적인 스토리"


내 맘대로 감상평


어부생활하던 주인공 엘리엇의 인생대변화!

  '크리스토퍼'의 팬이라면 필수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기대이상의 준수했던 연기와 당연한 꿀보이스의 음악이 충분히 영화 감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이었다. 여느 음악영화와 유사한 플롯, 클리셔 그리고 교훈까지 답습해 보여주기에 특별히 신선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같이 자극적인 작품들이 넘쳐나는 시점에 기분좋은 음악과 함께 힐링되는 작품이었다.

음악영화 속 로맨스는 필수죠

  전반적으로 식상하다고 느낄 수 있는 플롯 속 모든 것을 '우연'이라는 것에 의지해 흘러가는 것이 마냥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는 음악이 주는 매력과 힘이 담긴 작품이었다. 다시 말해, 무언가 아쉬울때쯤 터지는 음악은 단연 돋보였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크리스토퍼'만 보였던... 역시 될놈은 된다?!

이 영화속 가장 큰 빌런은 친구 올리버

  그나마 빌런 역할로서, 평탄한 스토리 속 변화구를 던질 수 있는 중요한 역할로서 등장하는 친구 '올리버'는 무언가 보여줄 듯하더니 생각보다 허무하게 사라지며 허무함을 남겼다. 

  런닝타임이 길지 않은 작품으로서, <스타이즈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과 유사한 음악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가벼운 킬링영화로서 추천하며 마치는 바이다. 

 

(개인취향으로 +1점)

내 맘대로 점수는 6.5 / 10 점


▼<뷰티풀 라이프>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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