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넷플릭스] "하트 오브 스톤(Heart of Stone, 2023)" 갤 가돗 버전의 미션 임파서블

조니(Johnny) 2023. 8. 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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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원더우먼'에서 카리스마 있는 액션신을 선보이며 단번에 많은 영화팬들을 설레게 했던 '갤 가돗' 주연의 넷플릭스 첩보 액션 영화 <하트 오브 스톤(Heart of Stone, 2023)>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로 국내 수많은 여심을 흔들었던 '제이미 도넌'과 차세대 발리우드 퀸 '알리아 바트'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출발~!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상영시간 : 122분

베일에 싸인 글로벌 평화유지 조직. 이곳에 속한 첩보원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인다.

조직이 보유한 가장 가치 있고 위험한 무기를 훔치려는 해커를 막기 위해.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주연 배우들이 좋아요!"

"원더우먼 갤가돗 액션 기대"

"미션 임파서블 같은 영화 좋죠"

"시원한 액션영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어딘가 익숙함"

"첩보물 별로예요"


내 맘대로 감상평


MI6 요원들

  넷플릭스에서 영화가 풀리기 전부터 많은 광고를 했기에 나름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었다. 특히, 여러 액션 작품에서 시원한 액션을 선보였던 '갤 가돗'이 주연으로 등장하기에 더욱 관심이 갔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외에서는 생각보다 평점이 높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액션이 돋보였던 작품으로서 재미있게 감상했다.

위험한 미션을 하는 '레이첼 스톤'

  이번 작품을 보면서 떠오른 유사 작품이 있다면, <007> 시리즈와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서 비슷한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었다. 이 두 작품은 남성이 메인으로 첩보 액션을 펼쳐 보였다면, <하트 오브 스톤>에서는 여성 첩보요원의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2시간이 살짝 넘는 러닝타임이지만, 스케일로 밀어붙이는 가득 찬 액션들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킬링 타임 영화였다.

가장 귀중하고 가장 파괴적인 기술 ‘하트’

  칭찬 일색이었지만 아쉬운 점도 찾아볼 수 있었다. 영화의 초반에는 그렇게 치밀하던 영국 비밀정보국 MI6의 요원들에 관리가 중반부터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영화의 흐름이 굉장히 빠르고 글로벌 비밀 조직 '차트'와 복수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로 전체적인 포커스가 맞춰지며 잊어질 수는 있다고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논리적이 않음에 갸우뚱해졌다. 더불어, 모든 세상을 탐지할 수 있는 궁극의 기술인 '하트'를 생각보다 쉽게 뺏기는 것도... 

위기에 빠진 차트 요원들

  나름 여성 첩보물로서 포문을 잘 열었기에 아마 시리즈물로 뽑아내지 않을까 싶다. 다만, 속편을 만든다면 기존의 첩보물의 답습이 아닌 신선함을 보여주었음 하며 마치는 바이다.

 

내 맘대로 점수는 8 / 10 점


▼<하트 오브 스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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