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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투캅스 인 파리: 더 테이크다운(The Takedown, Loin du périph, 2022)" 좌충우돌 코미디 프랑스 경찰물!

조니(Johnny) 2022. 5.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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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마르 사이', '로랑 라피트' 콤비의 좌충우돌 프랑스 경찰물 <투캅스 인 파리: 더 테이크다운(The Takedown, Loin du périph, 2022)>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10년만에 속편이 제작된 작품으로서, 기존 작품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본 리뷰 Go~


장르 : 액션, 코미디, 범죄 / 상영시간 : 119분

절대 상극인 두 형사가 10년 만에 콤비가 된다. 분열된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수사를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두 남자. 그곳에 도사리던 거대한 음모와 만난다.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오마르 사이'를 보는 반가움"

"오랜만에 즐기는 코믹 투캅스"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그저 킬링타임용"

"허술함 한가득"

"유럽영화의 리스크"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내 맘대로 감상평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크다'라는 공식이 어울리는 작품이지 않나 싶다. 전형적인 형사 버디 코믹물로서, 피부 색만큼이나 상반된 성격을 지닌 두 경찰이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라는 내용을 보여주었을뿐 유사 작품들과 비교해 매력이 부족했던 작품이었다. 코믹 액션이라는 점에서 유사영화를 찾아본다면, '성룡'과 '크리스 터커' 주연의 <러시아워>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저 하위버전 정도로서... 요즘 트렌드에는 너무 올드하고 뻔한 느낌이 그다지 반갑게 느껴지지 않았다.

  2012년, 1편에서 두 주인공 배우('오마르 사이', '로랑 라피트')가 합을 맞춰보았기에 이번에도 무난한 티키타카를 보여주었지만, 개드 코드에 대한 문화적 차이일까? 살인사건이라는 무게감있는 사건이 있음에도 시시콜콜한 농담과 유머로 끌어가는 플룻이 언밸런스하게 느껴지며... 웃음, 액션 어느 것도 확실히 챙기지 못함을 느꼈다. 차라리, 제대로 B급 감성으로 몰아쳤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나마 전반적인 허술한 내용 속에 빛났던 부분은 프랑스를 가고 싶게 만드는 영상미였을 뿐이다.

  마치며, 불필요한 노출장면과 잔인한 장면으로 인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만큼 가족과 함께 감상할 예정이라면 주의해야할 것이다. 오랜만에 추억의 버디 무비가 보고 싶지 않은 이상...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다.

 

내 맘대로 점수는 3.5 / 10 점


▼<투캅스 인 파리: 더 테이크다운>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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