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무슨일이 있었을까?

블로그를 통한 나만의 효과적인 브랜딩 방법

조니(Johnny) 2009. 6. 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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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브랜딩 시대! >


  현재 세계는 급격한 세계화가 진행되고 매일 새롭고 독특한 자신만의 수많은 제품이 쏟아지고 이런 치열한 경쟁의 홍수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끝임없는 아이디어 구축과 신뢰감 형성, 특별한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오프라인에서도 치열하게 브랜딩 경쟁이 일어나는데 첨단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웹사이트를 이용한 브랜딩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다양한 기업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바꾸고 향상 시키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형세이다.

  그럼 이 브랜딩이 뭐길래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 것일까? '브랜드(brand)'라는 말의 어원은 '낙인찍다(burn)'는 의미의 고대 스칸디나비아어 혹은 게르만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단어의 원래 의미는 문자 그대로 가축의 소유주를 표시하거나 와인 라벨에서 생산자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말하자면 브랜드라는 용어는 고객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속성들을 통칭하는 데 쓰이는 것이다.

 위와 같이 브랜드! 기업은 오프라인 상황에서는 고객, 온라인 상에서는 다양한 웹이용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마케팅, 홍보를 통해 효과를 보는 것이다. 결국 이런 경쟁의 혼전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남들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다. 

 예로 닛산코리아의 인피니티 사이트를 들 수 있는데 2005년 진출하면서 인지도가 없던 인피니티는 인피니티 브랜드와 제품정보를 소비자에게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고, 력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구축했으며 글로벌 메뉴를 극도로 단순화하여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유저가 웹사이트를 방문하더라도 페이지 이동없이 간략한 정보들을 바로 확인하게 설계하였다. 다른 타 자동차 브랜드 사이트와의 차별화된 구성으로 효과를 보았고 최단기간내 천대 판매라는 기록을 새웠다.

  또 이외에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오픈한 블로그를 통해 유용한 정보와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함을 통해 고객들과의 친근감 및 유저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겨 좋은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략을 세웟다.

  SK텔레콤은 "홈페이지는 공식적이고 딱딱한 느낌이 드는 반면 블로그는 개방적이고 댓글 등 참여가 가능해 상품과 서비스, 기업문화, 인재채용 등 회사와 관련된 소재뿐 아니라 사회적 트렌드나 문화, 생활과 관련된 부드럽고 다양한 소재에 걸쳐 고객과 가볍고, 부드럽게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SKTstory'(sktstory.com)라는 기업 블로그를 선보이며 고객 소통에 앞장섰다. 직원 인터뷰, 대학생 봉사활동, 이동통신 역사 등 단순한 상품 소개 차원을 벗어난 다양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데, 이런 고객과의 소통 활동 덕분에 기업 이미지도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라고 하면서 역시 차별화된 전략으로 효과적으로 브랜딩 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여러 기업들은 속속히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브랜딩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알아본 정보를 보면 브랜드 홍보를 위한 사이트이든, 판매까지 직접 이뤄지는 브랜드 쇼핑몰 사이트이든 그 목적은 결국 더 많은 유저가 사이트를 방문하여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좋은 이미지를 얻게 하는 것이다. 브랜딩의 방법론에 정도는 없다 할지라도 좀더 효과적인 방법은 분명 존재하며, 브랜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브랜딩은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한 끝임없는 시도가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약 3개월 정도가 되었는데 이번 효과적인 브랜딩 방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비록 기업은 아니지만 다양한 인터넷 유저들과의 소통의 중요함을 배웠고 훗날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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