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무슨일이 있었을까?

[2009] 국제서울도서전 090517(日)

조니(Johnny) 2009. 5. 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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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서울도서전 CoEx 다녀온후 >

5월17일.....
 여러방송 매체에서도 광고하고 자주 나오길래 일요일이고 날씨도 좋아서 COEX 삼성역으로 향했다.
역시 날씨도 좋아졌겠다. 국제서울도서전 입구는 인산인해로 혼잡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무튼 12시쯤이라서 적당히 일찍 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뱀같은 줄에 서서 기다린후 들어가게 되었다. 도서전 안은 정말 넓고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다양한 출판사별로 자신의 출판사에서 나온 도서를 판매 및 전시하고 있었다. 또 주빈국이라는 일본부스는 중앙쪽에 넓고 오픈된 형식으로 전시되어있었다. 일본책에는 만화책, 잡지, 예술, 도서 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읽을 수가 없고 겉표지만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아쉬웠다.
 한쪽에는 성경관련 부스도 있었고 안쪽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부스도 마련되어있었다. 또 다양한 나라의 부스들도 눈에 띄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프랑스 등 많이 있었다.


 도서전에서 또다른 볼거리로 작가들의 사인회 및 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흥미를 끌었다. 그중에서 식객의 저자 허영만 작가를 인상깊게 보았는데, 조금 늦게가서 사진만 찍어 아쉬움이 남았다.
 그리고 국제서울도서전 옆쪽에 국제북아트전이라 하여 부스들이 있었는데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아서 발길을 잡았고 하나씩 하나씩 사고싶었다. 사실 국제서울도서전 가서 다양한 책 좀 보려고 했는데 북아트전에 매력에 빠져 이곳에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다.
 COEX에서 열린 2009 서울국제도서전을 잘보았고 내년이 기대되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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