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무슨일이 있었을까?

[2009 성남국제무용제 - 퀸에 대한 경배]를 보고

조니(Johnny) 2009. 5. 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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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팝그룹 퀸의 음악으로 태어난 팝발레......
퀸에 대한 경배 (Homage to Queen)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일정 : 4/29(수) 오후 8시


 4월29일 수요일 성남국제무용제 - 퀸에 대한 경배(Homage to Queen)를 보았다.
성남아트센터는 국제무용제로 북적북적하고 다양한 전시가 있었다. 공연은 8시에 시작이었는데
발레, 무용제 여서 그런지 무용을 하는듯한 다양한 예술인들이 많이 온 것 같았다.
 이번 공연은 발레와 퀸의 명곡으로 구성되는 공연이자 아시아 프리미어 공연으로 기대되는 공연이었다.

 퀸에 대한 경배(Homage to Queen)는 Queen의 "We will rock you"이란 곡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공연이 시작되었다.
 이런 공연을 처음보는 나로써는 멀뚱멀뚱 그냥 겉만 잘한다 못한다 보는게 아니라 최대한 공연에 빠져서 이해하면서 보려고 노력했다 ㅋㅋ
 광고나 다양한 매체에 Queen 노래가 삽입되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한 노래도 나오는 등 재미있게 본것 같다.  무대에서는 독일 알토 에센 발레단이 팝송에 맞춰서 발레를 보이는 환상적인 조화에 뒷배경으로 다양한 빛, 조명, 이미지로 보여준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한 퀸의 인생의 역동적이고 서정적이며 판타지, 낭만이 있는 다양한 모습을 느끼게 해주었다.

 45분간의 1부 공연이 끝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뒤 2부가 시작되었다. 다시 한번 오프닝으로 We will rock you으로 시작되었는데 이번에는 귀여운 아이들과의 공연으로 너무 귀여운 공연이었다. 1부는 약간 경직된 공연이었다면 2부는 관객들이 박수도 음악에 맞추어 치는등 더욱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후반에 "We Are The Champions"에 맞춰하는 발레에서는 나는 다양한 생각이 나면서 지난날을 생각이 나는 가장 인상깊었던 곡이자 공연이었다.
 공연은 발레와 퀸의 명곡으로 꾸며진 독특하면서 신선했다.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였던 작품으로 인정하는 바이다. 이런 공연을 다음에도 찾아야겠다는 즐거움은 간직하게된 공연이었다.
성남국제무용제는 5/2일까지 다양한 공연을 한다고한다.
http://www.snart.or.kr/ 를 참조해보시기를....


< 작품설명 >

-homage to queen-(퀸에 대한 경배)

독일 aalto ballet theatre essen 의 "homage to queen"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일정 : 4/29(수) 오후 8시


-세계적인 영국의 팝 그룹 퀸의 주옥같은 노래와 화려한 발레 테크닉-


유럽 무대에서 폭발적 인기를 이어갈 첫 아시아 투어를 한국 성남아트센터로 결정

유럽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독일 알토 발레 시어터 (Aalto ballet theater Essen)가 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음악과 발레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이는 작품 Rock Ballet 로 한국을 찾아온다.


세계적인 영국의 팝 그룹 퀸의 주옥같은 노래와 화려한 발레 테크닉


안무가 벤 밴 코웬버그(Ben van Cauwenbergh)는 그 만의 유희적이고 창조적인 안무 스타일로 작품 <퀸에 대한 경배>를 생명력 있는 세계적인 영국의 록 그룹 ‘퀸(Queen)’의 음악들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빛깔의 춤으로 만들었다. 그는 온통 사랑과 고통뿐인 삶을 살았던, 록&롤(Rock & Roll)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퀸’의 스릴있는 서스펜스와 그로테스크하고 미치광이 같은 인생을 역동적이고 서정적인 춤과 판타지와 낭만이 돋보이는 영상, 무대장치, 소품, 그리고 시적인 극적 재미로 풀어냈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절묘한 조화


<퀸에 대한 경배>는 2008년에 부임한 이 발레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인 벤 밴 코웬버그(Ben Van Cauwenbergh)의 2004년 초연 작품으로 프랑스, 영국, 비엔나 등 을 비롯한 유럽에서 선보인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레퍼토리로 알토 발레 시어터와는 2009년 1월 스페인에서 프리미어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첫 아시아 투어를 한국에서 선보인다. 작품 속 발레의 낭만적인 판타지와 정열적이고 생동감이 넘치는 “퀸”의 음악까지, 팝송과 발레 그 절묘한 만남의 조화를 아시아 프리미어 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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