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어벤지먼트(Avengement, 2019)" 화끈한 맨손 격투신이 눈에 띄는 영국 액션영화

조니(Johnny) 2022. 3.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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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턴트맨 출신 '제시 V.존슨' 감독과 액션 배우이자 무술가인 '스캇 애드킨스'의 여섯 번째 협업 작품인 <어벤지먼트(Avengement, 2019)>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피비린내나는 복수 영화로서 B급 액션이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장르 : 액션, 범죄 / 상영시간 : 87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케인’은 누군가의 모함에 의해 악명 높은 런던의 벨마쉬 교도소에 수감되고, 시시각각 도사리는 살해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우연히 누군가의 사주로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처절한 피의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시원한 타격감"

"내용보단 액션"

"복수극"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잔인, 폭력성"


내 맘대로 감상평


모함으로 악명 높은 교도소에 수감된 '케인'

  별생각없이 감상을 시작했다가(포스터가 너무 별로임) 타격감 확실하고 농도 진한 액션신에 눈이 번쩍! 솔직히 내용면에서는 평범하고 독창성이 부족했을지 몰라도, 액션 원툴로서 전문 무술 배우인 '스캇 애드킨스'가 보여준 맨손 격투 액션신 하나는 확실했던 작품이었다. 이정도로 시원해야 제대로 된 리벤지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액션만큼은 큰 만족도를 주었다. 

액션 타격감은 탑 클라스!

  아마, B급 성향의 찰진 영화를 잘 만들어내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들을 참고하거나 영감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 시작부터 흘러나오는 BGM, 붉은색 자막과 더불어 주인공 '케인'이 주절주절 장황한 이야기를 풀어감에 따라 화면이 과거와 현재로 옮겨가는 연출은 흡사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 아닌가라는 착각을 불러오게 했다. 각성하고 단련하는 주인공 '케인'의 모습 속에선 영화 <킬빌>, 마지막 펍(Pub) 안에서 벌어지는 하이라이트 액션신은 <헤이트 풀 8>이 특히나 오버랩되었었다. 복선이라던지 전개의 치밀함만 더 뛰어났다면 정말 착각했을 것 같다.

복수 후 만족하는 '케인'

  러닝타임도 짧고 심플한 플룻을 가진 작품으로서, 머리 아플 것 없이 B급 액션이 난무하는 킬링타임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 추천하며 마치는 바이다.

 

내 맘대로 점수는 6.5 / 10 점


▼<어벤지먼트>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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