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Drama]/내맘대로 영화&드라마 Comment

"언차티드(Uncharted, 2022)" 비주얼 폭발하는 액션 어드벤쳐

조니(Johnny) 2022. 10.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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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명의 게임 원작 영화 <언차티드(Uncharted, 2022)>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좀비랜드>, <베놈> 등 액션 연출에 능한 '루벤 플래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며, <스파이더맨>으로 인기를 구사 중인 '톰 홀랜드'와 <더블 타켓>, <패트리어트 데이>,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마크 월버그'가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물사냥과 관련된 영화로서 흥미로웠으나, 관객에 따라 호불호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그럼 본 리뷰 출발!


장르 : 액션, 어드벤쳐 / 상영시간 : 116분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보물을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



[ 주요 출연진 ]


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주연 배우들이 좋아요!"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야기"

"게임을 영화화"


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화려함에 치중되었네요"

"살짝 진부한 트레져헌터물"


내 맘대로 감상평


시작부터 임팩트있는 액션신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린 액션 어드벤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시리즈인 <언차티드>를 영화한 작품! <인디아나 존스>, <툼 레이더>, <미이라>시리즈 등 이후 오랜만에 스케일 있는 트레져헌터물 시리즈의 서막으로서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충분히 즐거움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더불어, <스파이더맨>으로 대세 배우로 성장한 '톰 홀랜드', 수많은 영화로 탄탄한 연기력과 팬층을 가진 '마크 월버그'가 주연으로 등장했던 만큼 기본적인 흥행 성공은 예상되었었고, 실제로 평론가들에게는 평범한 평가를 받았지만 대중들에게는 환호를 받으며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했다.

게임 <언차티드>

  많은 제작비가 투여되었던 만큼 관객들이 기대할만한 시각적인 볼거리를 정말 다채롭게 전달해주었다고 공감하는 작품이었다. 다만, 많은 평론가와 관객들이 지적하는 부분으로서, 이미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트레져 헌터물의 일반적인 구조를 반복하며 '다소 진부하다'라는 것은 피해 갈 수 없는 팩트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초반 빌드업은 잘했음에도 어느 순간부터는 빠른 전개를 핑계로 개연성에 대해 은근 내려놓은 부분들이 옥에 티처럼 느껴졌다. 

보물을 찾아나서는 네이선, 설리 그리고 클로이

  그렇다고, 이 작품 별로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이런 어드벤처물을 좋아하는 한 명으로서 오락적인 요소가 충분하다면 용납(?)하는 만큼 흥미롭게 감상했다. 개인적으로 임팩트 있었던 장면 2번 있었다. 첫 번째는 트레져헌터물로서 필수 장면으로서 500년 넘은 '산타 마리아 델 피 성당'에서 보물을 찾아 나서는 흥미로운 장면이었고, 두 번째는 헬기에 매달린 두 해적선을 활용해 보여준 박진감 넘치는 하이라이트 액션신으로서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게 감상했다. 

눈빛만 보여준 빌런

  흥행에 성공했고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한 쿠키영상을 넣었던 만큼 조만간 후속작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다. 큰 기대를 가지고 감상하기보단 흥미로운 킬링타임 오락 영화로서 맥주 마시며 감상을 추천하며 마치는 바이다.  

게임 <언차티드>의 성우의 카메오 출연한 ' 놀란 노스'

 

내 맘대로 점수는 7 / 10 점


▼<언차티드>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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