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여기 맛집 어때?

[용산구/삼각지역] 우대갈비 맛집하면 어디? "몽탄"

조니(Johnny) 2023. 3. 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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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러버 조니입니다.

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있네요.

오늘은 멀리 찾은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오랜만에 다시 찾은 우대갈비 맛집 <몽탄>

방문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내 돈 내 먹) 


[ 매장 및 주차장 위치 ]

매일 운영

1층) 12시 ~ 22시(노브레이크타임)
2층) 12시 30분 ~ 21시(노브레이크타임)
Last Order 21시

20분당 1,000원
일 최대 15,000원 (24시간 기준)
"모두의 주차장"앱으로 사전 구매가능

※ 몽탄 전용 주차장은 아님.


[ 내·외부 분위기 ]

몽탄의 시작은 순번대기...

<몽탄>은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오고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지금은 웨이팅 악명이 높은 삼각지의

대표 맛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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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11시부터 웨이팅 리스트 작성

12시부터 식사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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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1시간 전부터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는...

그렇기에 아침 10시에는 가야

좋은 시간대에 식사를 할 수 있다.

 

용산베르디움프렌즈에 주차 후

아침 9시 55분부터 대기를해

12시 30분 식사로 배정받을 수 있었다.

내부(1층) 모습

그나마 용리단길이 가까워 빈시간에

동네를 한 바퀴 둘러본 후 12시 반 입장!

몽탄은 전원이 다 도착해야 자리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


[ 맛보고 즐기고 ]

기본세팅

2층으로 배정받은 뒤 착석!

몽탄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정갈한 반찬이다.

특히, 살얼음 무생채는 시원하면서 살짝

칼칼해 고기와 딱 어울리는 반찬이다.

양파김치는 과거에 비해 작아진 듯싶다.

 

잠시 기다림 끝에 초벌 된 우대갈비 등장!

참고로, 고기는 2인분 단위로 추가주문가능

몽탄 우대갈비

숙련된 서버분이 오셔서 고기를

본격적으로 구워주셨다.

맛있게 구워지는 우대갈비

겉은 초벌이 되어 몰랐는데,

서버분이 가위로 잘라 보여준

적당히 지방이 뒤섞인 고기의

자태는 맛을 기대되게 만들었다.

(도톰하게 썰어주심)

우대갈비 맛보기

간단히 반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잘 익은 고기 한 점은 소스 없이 맛보았다.

달짝지근하면서 부드러운 맛! 엄지 척!

개인적으로는 고추냉이와 함께 먹는 게 딱!

양파볶음밥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후식이 있다.

바로, 양파볶음밥! (국룰이죠~)

양념 비법이 정말 궁금한 볶음밥이다.

갈빗대에 붙은 꼬들살과 함께 먹으니

식감도 재미있고 더욱 맛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총   평

고기부터 볶음밥까지... 대만족

유일한 아쉬움은 환풍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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