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이태원이라고 말할 것이다.
코로나로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다시 활성화되면서 주말이면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돌아왔다.
이태원에 놀러 간다면 추천하고 싶은
두 곳이 있어 간략히 정리해보았다.
우선, 든든한 저녁식사 될 수 있는
돼지고기 맛집 <돼지레스토랑 둘째>와
시끌벅적한 이태원에서 조용히 칵테일을
즐기고 싶을때 강추하는 <STAIRWAY>다.
1. 돼지레스토랑 둘째
[ 위 치 ]
(월-금) 16:30-24:00
(토,일) 16:00-24:00
[ 분위기 & 즐기기 ]
이태원 새마을금고와 투다리 사이에 위치한 아담한 레스토랑!
네이버 평점이 상당히 높고, 대기도 항상 많은 맛집이다.
30분간 웨이팅 후 입장! 자리가 협소해...
최대 4명까지 한 테이블 앉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일단 고기질 좋고! 연기가 하향식으로 빠지는 구조라
고기집임에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여성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이유일 듯)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은 만큼 서비스는 확실!
서버분이 능숙한 손놀림으로 최적의 굽기로
맛있게 구워주시기에 정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무지게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한잔하러 이동!
2. STAIRWAY
[ 위 치 ]
(수,목,일) 17:30-24:00
(금,토) 17:30-03:00
월, 화 정기휴무
[ 분위기 & 즐기기 ]
이태원 뒷골목 메인 스트리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사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입구가 작지만 나름 강렬한 네온사인 간판이 매력적!
들어서는 순간 시끌벅적한 이태원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라면 놀라게 하는 곳이다.
음악도 신청가능하고 가볍게 칵테일 한잔하면서
담소나누기 좋은 분위기 있는 공간!
(데이트 장소로도 최고일 듯싶다)
음악은 유투브에 있는 노래라면
틀어주시는데, 한국 노래는 제외인 듯싶다.
이곳 분위기도 정말 맘에 들었지만,
칵테일을 제대로 만들어주시는 부분이 엄지 척!
칵테일의 종류에 따라 한잔 한잔
디테일을 잘 담아내어 주셨다.
+
재방문
아무래도 할로윈이 가까운만큼
전체적으로 할로윈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꾸민 게 눈에 띄었다.
워낙 분위기도 좋고 깔끔한만큼
이태원 방문 시 마무리 장소로
꾸준히 방문할 것 같다.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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