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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추운 겨울엔 따뜻한 수제 칼국수! "강화손칼국수 본점"

조니(Johnny) 2022. 2. 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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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이 칼국수지만

추운 겨울 추운 몸을 녹이기에

적격인 국민음식이 칼국수이지 않나 싶다.

마니산 등산 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강화손칼국수 본점'에 방문해보았다.


[ 위 치 ]

 

 

(월-금) 10:30~18:00
(토-일) 10:30~19:00

주차 가능


[ 외부, 메뉴 ]

연예인 사인, 메뉴

늦은 점심시간임에도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칼국수 집이었다. 입구에서부터 연예인들 사인이 있는 것을 보니 기대감이 들었다. 참고로, 이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시스템! 메뉴는 심플하고 합리적이었다.


[ 맛보고 즐기고 ]

부추전과 김치

이곳의 시그니처처럼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문한 '부추전'이 먼저 나왔다. 반죽에 부추를 갈아서 넣었는지 초록빛을 띄었고 얇지만 쫀득한 특징을 가진 '부추전'이었다.  

바지락칼국수
칼국수와 고기만두

이곳의 메인 메뉴인 손칼국수 등장! 뜨근하고 구수한 바지락 국물이 추운 겨울에 언 몸을 녹이는 듯했다. 얼큰의 경우 많이 매울까 걱정했는데, 신라면 정도 맵기여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얼큰'의 경우, 2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 기대가 너무 커서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평이한 칼국수 맛이었다. 고기만두도 직접 만든 게 아닌 기성 제품인 듯싶다.

특별함은 없었지만 강화도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뜨끈한 면요리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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