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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커피는 국룰이지 않나 싶다.
여유롭게 서해바다를 즐기며
커피 한잔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으로, 리조트 라르고빌에
위치한 <카페라르고>였다.
(내 돈 내 먹)
[ 위 치 ]
(매일) 09:00 - 20:30
주차 가능
[ 외·내부 분위기 ]
단독 카페가 아닌 강화도 호텔&리조트 '라로고빌'의 '하버하우스'에 위치한 카페였다. 덕분에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무료).
들어가면 일자형 복도에 한쪽으로 서해바다와 석모도가 보이는 경치가 눈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협소하다고 생각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2층으로 추가 공간이 있었다. 카운터 앞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 후 받아가는 시스템!
1층에는 좌석이 많지도 않고 이미 주요 자리는 다른 손님들이 앉아있었기에 2층을 이용했다. 개인적으로 2층이 시원한 느낌이 있고 굿! 따뜻한 봄과 여름에는 야외석도 오픈한다는 것 같다.
[ 메뉴 ]
[ 맛보고 즐기고 ]
솜사탕을 함께 주는 이색 라떼인 '구름라떼', 귀여운 곰이 목욕하는 것만 같은 '초코라떼', 연탄 모양의 초코머핀인 '연탄빵'을 주문! 솔직히 맛은 전체적으로 익숙한 맛이었다. 다만, 차별점은 아이디어와 경치라는 것! 전체적으로 메뉴에 아기자기한 매력을 넣은 카페로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담소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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