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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Top Gun)" 20대 톰 크루즈의 청춘영화

조니(Johnny) 2020. 12.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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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의 대표작 <탑건(Top gun)>리뷰를 하겠습니다. 1986년 작품으로 벌써 30년 이상이 지났네요. 2021년, 속편 <탑건: 매버릭(탑건 2)>이 개봉 예정이라 앞서 1편인 <탑건>을 관람했습니다. 20대의 젊고 잘생긴 톰 크루즈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장르 : 액션, 드라마  /  상영시간 : 109분


[ 주요 출연진 ]


  평점도 높고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관람했었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이... 1986년작이다 보니 시대적 상황이 현시대와 차이가 있어 당시 관람객들과 다르게 개인적으로는 공감대를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능력 있고 패기 넘치는 젊은 파일럿(톰 크루즈)의 이야기를 다룬 다소 심플한 청춘영화였습니다. 그래도 1986년작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기신들은 인상적이었습니다(실제 전투기 촬영을 위해 엄청난 연료 및 기타 운용비를 들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당시 최첨단 카메라 장비들을 전투기의 안과 밖에 설치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주제들로 가득 찬 영화로서 실제로 미국 해군 조종사 지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순기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당시 남성들의 애국심, 열정, 남성미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단순했지만 당시 영화 사운드 트랙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Take My Breath Away라는 곡은 수상도 했습니다. 

 

  2021년 개봉할 속편 <탑건 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 <탑건> Berlin - Take My Breath Away ▼


▼ <탑건> 예고편 ▼


간략한 줄거리

  유능한 해군의 전투기 조종사인 '매브릭'은 그의 동료이자 절친인 '구스'와 함께 최고의 파일럿 학교인 탑건에 입학하게 된다. 매브릭은 훌륭한 비행능력을 가졌지만 다소 독단적이고 무모한 비행은 주변 조종사 동료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게 됩니다. 비행 훈련 중 제트기류에 휘말리며 통제불능이된 F-14 사고로 친구 '구스'를 잃게 되면서 매브릭은 좌절감을 느끼고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나려 한다. '바이퍼'의 조언으로 '매브릭'은 다시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와 졸업식에 참여한다. 긴급하게 내려진 명령으로 '매브릭'과 조종사들은 엔터프라이즈호로 돌아가 실전에 투입된다. 적기와 수적 열세에도 승리를 거두게 되고 라이벌인 '아이스맨'과도 우정을 나누게 된다...

 

빛나는 톰 크루즈의 청춘영화

내 맘대로 점수는 6 / 10 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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