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Flight, 2012)" 95%의 승객을 살린 영웅 파일럿의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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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한 명의 관객인 블로그 주인장의 주관적인 의견이자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믿고 보는 배우 '덴젤 워싱턴' 주연이자 <백 투 더 퓨쳐> 시리즈,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콘택트>, <얼라이드> 등 수많은 명작을 만들어낸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플라이트(Flight, 2012)>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대중성뿐만 아니라 비평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을 받은 작품으로서, 알코올 중독자이자 수많은 승객들의 목숨을 살린 캡틴 '휘태커' 역을 맡은 '덴젤 워싱턴'의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였습니다(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음).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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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138분

손상된 여객기를 뛰어난 기지로 안전하게 착륙시킨 파일럿 '휘태커'. 

그 위업에 대해 칭찬을 받지만 하나의 진실이 그를 인생 최대의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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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출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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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추천한다

"믿고 보는 덴젤 워싱턴의 연기"

"심리와 감정을 잘 보여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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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비추한다

"재난영화 생각하셨다면 틀린 번지수"

"조금은 긴 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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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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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혀 날아가는 비행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감 넘치는 비행기 추락신과 진실과 거짓 사이를 갈등하는 알코올 중독자 캡틴(덴젤 워싱턴)의 심리묘사가 굉장히 인상 깊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참고로, 실화 같은 그럴싸한 스토리는 유사한 사건에 한 남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더해 만들어낸 허구라고 합니다.

결함가진 여객기를 운전하는 주인공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과 '덴젤 워싱턴'의 빛나는 관록은 영화를 지루할 틈 없이 집중하도록 해주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단순히 알코올, 약물중독의 위험성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 인간이 얼마나 자존심이 강하고 거짓말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약한지를 주인공 '휘태커'를 통해 굉장히 현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거짓과 진실 속에 과연 인간이 얼마나 양심 있을 수 있을까? 과연 용기 있는 선택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묵직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게 바로 찐 병나발이다!

  <플라이트>는 알코올 중독자의 개과천선을 보여주는 훌륭한 드라마였으며, 이 영화 제작에 참고가된 실제 비행사고 사례를 영화화한 톰 행크스 주연의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도 함께 추천하며 리뷰 마치겠습니다. 

진실과 거짓사이에 고민하는 주인공

내 맘대로 점수는 7.5 / 1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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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트>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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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트> 제작에 참고가 된 사건을 담은 영화 리뷰_<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설리:허드슨강의 기적(Sully)" 기적같은 155명 전원생존 비행기 사고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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